(부끄러우나까 페북불펌은 하지말아주세용,, 진짜 부끄러워요)
판녀/판남들은 좋아하는 사람들이랑 잘 이어지길 바라 이야기를 들어보는김에 나도 하나 풀고갈게 사실 지금도 생각하면 주저앉고싶더라,, 실제로 갑자기 생각나서 주저앉은 적도 있구..ㅎ 내 짝사랑 방법은 조금 이상하면서도 특이한데, 자존감이 낮아서그런지 내가 그 사람을 좋아하는 것을 티를 내면 그 사람이 싫어할까봐 일부러 그 사람을 싫어하는 척하고 관심없는 척도 했어 ㅋㅋ.. 그러면서 눈에 굉장히 띄고싶어했었거든., 참 내가 생각해도 이상하다 그치
(부끄러우나까 페북불펌은 하지말아주세용,, 진짜 부끄러워요)
학원을 같이 다니는 오빠를 좋아했었어. 그 오빠는 나를 모를거야.나는 야자안하고 학원을 가서 1시간 수업을 들었고, 그 오빠는 야자를 했었단말이야.내가 그 오빠 한번 볼거라고 ㅋㅋㅋ 학원에서 5시간있었어 ㅋㅋㅋㅋㅋㅋ 그리고, 학원 차가는데 나는 엄마 차를 타는 상황이었단 말이야. 일부러 차 창문 열고 그 오빠 내려올 때까지 손 흔들고있었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제일 제일 제에에에에에일 부끄러운건 작년에 내가 학원비를 한 5일 정도 밀려서 못낸거야 (깜빡해서,,,) 내가 선생님께 선생님 저 진짜 내일도 학원비 안가져오면 진짜로 제가 젤리사드릴게요 라고하고 했는데 다음 날 학원비를 안가져와서 체념하고 젤리를 샀어. 그리고 그 오빠 있는 시간대를 찾아서 들어가가지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시크하게 젤리 주고 나왔는데 내가 진짜 머릿속에 '선생님 여기있어요 이거 오빠들이랑도 나눠서 먹고 그래용' 이라는 시나리오를 쓰고 들어갔는데 진짜 그런 말 하나도 못하고 젤리만 주고 나왔어. 선생님은 당연히 "ㅇㅇ아 선생님 안먹어두 된다 이거 가져가라"라고 하셨는데 난 그걸 또 되게 시크하게 "아 저 교정해서 못먹어용"하고 나왔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 뭐래 내가 제일 좋아하는게 젤린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부끄러우나까 페북불펌은 하지말아주세용,, 진짜 부끄러워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 죽고싶다 다시 쓰니까 거기다 더 심각한게 내가 성이 안찼던지 문 밖에서 선생님을 불러서 "약속이니까 드린거에요!"라는 인소 명대사 같은 대사를 뿌리고, "선새앵님 선생님께서 저희 엄마보고 ㅇㅇ이 학원비 좀 가지고오라고 문자좀 보내주세요" 라고 되지도 않는 애교 부렸거든 안에서 들으면서 얼마나 웃겼겠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큐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아 그리고 한번은 너무 눈에띄고싶어서 그 사람이랑 페북 친구되어있는 내 친구 타임라인에 셀카올리고 글 쓰고 그랬어 근데 친신은 안오더라 그냥 내가 너무 쪽팔려서 친구신청도 1년째 걸지말지 고민중이야 나 엄청나지.. 그 밖에도 학원차에서도 엄청난 흑역사를 만들어버렸고,,
너무너무 고민이 되어서 이번에 그냥 친구 몇명한테 다 털어놨어.그런데 그 선배 전 썸녀가 엄청 예쁜 내 친구인거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서 나 지금 거울보고 현타와서 거의 접는다 쪽으로 생각하고있어 페이스북친신은 걸어볼까 라는 생각도 하고 일부러 그 사람보라구 예쁜사진이나 자랑할거리 오픈채팅 에스크 같은건 전부 전체공개 해놨었는데!!!!!!!!!!! 봐주지도 않고!!!!!!!!!! 으앙앙나아앙앙ㅇ아!!!!!!!!!!!!!(부끄러우나까 페북불펌은 하지말아주세용,, 진짜 부끄러워요)
판녀/판남들은 이런 경험있어? 풀고가주라 ㅎ__________ㅎ그리고 이번 볼빨간사춘기 신곡 좋더라 들어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