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지 않은 일이라 링크는 적진 않을게.
편견이라는게 참 힘든거 같아. 우리 빌보드에서 1위하고 수상하고 하면서 그래도 많은 장벽들을 깨왔다고 생각했는데 아이들이 우물밖으로, 더 큰 세상으로 나아갈 수록 한국에서 있을 땐 보지 못한 편견들이 남아있더라.
완전히 깼다 할 순 없지만 탄이들은 분명 천천히, 조금씩 아이돌이라는 편견을 깨부수고 있고 중소기업이라는 편견도 거의 없어졌다 생각했어.
근데 더 큰 세상으로 나가니 그 벽은 다시 시작이더라. 보이밴드의 무개념 팬이라는 이미지는 미국에서도 흔했기에 아미들을 거기에 끼워 맞추려는 인터뷰어도 있었고, 반짝스타라 생각했는지 낮은 퀄러티의 인터뷰 하는 것도 봤어. 하지만 이번해 방탄이 다시 수상을 하려 미국으로 가자 그제야 더 대우를 해주었지. 듣기로는 처음 토크쇼에 나왔을 때 퍼포머로 초청이 된거지만 아미들의 팬챈트에 서둘러 인터뷰도 추가한거라 들었어. 이건 카더라니까 넘어가자. 근데 그만큼 이 편견을 깨부시기에는 아미의 열폭적인 지지와 방탄의 콜랍으로 해낸거라 생각해.
서양에서 아시아인에 대한 인식은 바닥이야. 빼빼마르고 볼품없다고 생각하거나 스킨십이 많은 우리나라 문화를 LGBT같다고 놀려. (솔직히 나는 LGBT같다는게 왜 놀림의 대상이 되어야 하는지도 모르겠어.)수염을 기르지 않고 반질반질한 피부를 가진것으로도 여자같다 놀리고. 방탄이라면 할 수 있어!라 믿지만 아직 남은 수많은 편견의 벽들에 우울해져서 올려. 탄이들이 훨훨 날아가면 좋지만 가끔은 뒤에서 손가락질하고 비아냥 거리는 사람들 사이보다 아름답고 평화로운 곳만 보여주고 싶운 이중적인 마인드라...ㅋㅋㅋㅋ
방금 멕시코 어떤 채널에서 탄이들 몸, 생김새, 옷으로 비웃고 놀림거리로 삼는거보고 순간 멍해져서 왔어. 우리야 탄이들의 매력과 의미를 모르는 니들따위 하고 무시하면 되지만 이런 인간들을 직접적으로 만나야할 탄이들은 얼마나 힘들까 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