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말 하고싶은 말이 많은데 진짜 러브 메이즈 처음듣고 너무 우리한테 하는 말인 것 같아서 주먹울음ㅠㅠㅠㅠㅠ
개인적으로 생각하는 포인트가 너무 많은데
1.짐니-맏내로 이어지는 우린 우리만 믿어야 해, 두 손 놓치면 안돼
2. 준이 파트 '네가 밀면 넘어질게 날 일으켜줘' 아렘의 수동적 청유? 뭔가 이런 수동적인 가사가 진짜 한칼인거같아(니가 날 끝내주라 등)
3. 슈가파트 '명심해 때론 거짓은'부터 시작하는 라인...진짜 덕질 명언이라고 생각해
4. 이어지는 홉이 가사에서 영원이 힘든걸 알지만 하겠다는 그 의지 너무 체고야ㅠㅠㅠㅠㅠ
5.전체적인 노래에서 자꾸 우리를 부르는 것.
어미도 다 청유형(~하자)이라 결국 노래에서 말하는 영원과, 손을 잡을지 놓을지의 선택권은 청자(듣는 우리)에게 있고 ~돼/안돼로 끝나는 명령문이라도 그 어조는 애원같기도 하고 간절한 설득같아서 마음이 막 그렇다는 거지
너무 주절대는데 어쨌든 내가 계속 들으면서 느끼는건 앞으로 달리면서 넘어지고 겪었던 일보다 앞으로 겪을 일이 더 많을텐데 그 순간에서 우리가 믿고 바라봐야 할 곳은 애들 뿐이라는거ㅠㅠㅠㅠ 가사처럼 우리가 서로를 믿으면 어둠을 몰아낼 수 있으니까
문제시 빛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