뭐 ? 방탄 ??!
네
자네 잘 나가는 아이돌 모르나 ??
알고 있습니다.
근데 방탄을 좋아해 보겠다고 ??
강력한 1등 후보들이 있는 거 알고 있습니다.
그래서 그만큼 상처 받을 거 알고 있고요.
근데?
자체만으로 사랑스럽지 않습니까, 충분히 해볼 만합니다.
생각해둔 노래 있고?
사람들이 다시 찾게 되는 이유가 무엇이라 생각하십니까
갑자기 무슨 뚱딴지 같은 소리야 ??
무엇이든 다시 찾게 되는 이유가 무엇이라 생각하시냐고요.
그거야 만족이지 !! 음식점이든 아이돌이든 !!
만족 ?
그렇습니다, 만족이지요.
현실에서 도피하고 싶을 때
그 마음을 치유하고도 남을 만족.
너무나도 행복할 때
그 행복을 같이 나눌 수 있는 아미라는 가족.
그 팬들을 믿고
끝까지 이길 것이라 다독여 주는 가수.
자 보십시오 !!
우리가 꿈꿔 갈 세계의 크기를 !!!!
그 날의 감동이 아직까지 저물지 않는다.
오히려 매일매일 일어나는 새 이슈들에 고조만 된다.
며칠전까지 소나기 후 잠시 앓았던 감기처럼,
김석진 때문에 힘들다 끙끙 앓던 시간들이
단단해진 땅처럼 더 굳센 애정이 되었다.
트위터도 만들고, 홈마라는 말도 들어봤고,
따뜻한 아미들의 추천곡을 듣고 울던 눈물도 이제는 그쳤다.
상처가 아물었다.
이제는 감사하다. 경이롭다. 아름답다.
방탄의 멋진 짤을 올리려 이미지 버튼을 눌러봤지만,
그 아름다움을 다 담을 수 없어서
[최대 용량을 초과했다]는 메세지만 남발 되었다.
응, 그렇지. 너는 다 담을 수 없는 게 맞단다.
보내지 못할, 봐주지 못할 편지를 간단하게 적어 내려가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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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진님 찾아 삼만리.
석진님께서 어떤 사람인지, 저는 정말 일부만 보았기에 알 수 없지만.
말 하나, 행동 하나하나에 곁든 진심을 보았습니다.
말 한마디 나눠보지 못할 거란 생각에 깊은 회의감에도 빠졌었지만,
괜찮습니다.
꼭꼭 적어가고 있는 이 글, 또한 봐주지 않아도 괜찮습니다.
저는 마음을 쓰고 있다는 사실에 너무 만족합니다.
또 제가 하고 싶은 모든 말들은 다른 아미님들을 통해 늘 전해지고 있습니다.
'노래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잘 이겨내 주셔서 감사합니다.'
'당신 덕분에 행복합니다.'
당신만큼 멤버들도, 팬들도 따뜻한 사람들이더군요.
지칠 때 보내주신 위로도 감사합니다.
위로 받은만큼 꼭 돌려 드리리라 약속합니다.
늘 강하지만 않고 가끔 방송에서도 눈물 보여줘서 고맙습니다.
약해도 괜찮습니다.
이제껏 받은 위로들이 너무 크기에.
좋은 날만 연속되는 것도 좋지만
앞 길엔 좋지 않은 일돌도 있을 줄 앎니다. 모든 삶이 그렇듯이.
그 때도 여전히 좋아하고 있을 아미들과 저를 알기에
좋은 멤버들과 함께임을 알기에
지금도, 나중도 잘 이겨내리라. 마음을 놓습니다.
석진님의 앞으로의 생이 행복하길 원하는 제 작은 마음이
세계의 아미들의 마음에 보탬이 되어
김석진, 슈가, 제이홉, RM, 지민, 뷔, 정국, 아미
모든 삶이 크게크게 행복하셨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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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까지 읽어주신 당신의 삶도
아니, 삶은 거창하다.
너의 오늘이 행복하길 바란다.
너의 내일은 더욱 행복할 것이다.
위로받고, 단단해져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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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일반인 머글이예요!!
방탄소년단 김석진님께 편지를 써보고 싶었는데
우편을 보내기가 시간이 애매해서 보내지 못하고 있는
편지를 아미님들께 보내는 겸 한번 글을 써 보았습니다.
스밍인증이라고,, 한번 해보았습니다..
글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이제 곧 팬이 되어 보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