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헤어진지 8개월 되가는데
2개월때까지만해도 아니 3개월째까지도 맨날울고 불고
연락만 기다리고 있던 나였는데
8개월 후 진짜 개뜬금없이 잘지내냐고 이새벽에 문자왔는데 심장이 벌렁하지도 않고
이새끼 뭔가 싶고 아무런 감정이 없어요
다시 잘되고 싶고 그딴마음 1도 없어요
정말 몇개월 전에 내가 맞나 싶어요 ㅋㅋ
오히려 새로운 사랑에 빠져서 그 사람한테 어떻게 해야 잘보일까 생각하는중입니다 ㅋㅋ
진짜 다시는 죽을때까지 연락 안올 줄 알았는데 오니까 신기하기는 해요 제가 이런글을 쓰게될줄은 상상조차 못했는데
언젠가 연락이 오기는 오네요
그냥 신기해서 써봤어요 ㅋㅋ
모두모두 쓰레기 같은 전남친은 잊으시고 행복하세요~
추가) 저는 일단 그 아이가 바람나서 절 찬 상황이었고 제가 개인적으로 안좋은 상황에서 버림당해서
많이 힘들었어요 아무리 붙잡아도 마음없다고 연락하지 말라며 지겹다고 왜그러냐고 자기는 한번 아니라고 생각하면 다시는 뒤돌아보지 않는다고
더이상 널 안좋아한다고 ... 그랬어요
매달리면서 상처 받을대로 받았고
너무 힘들어서 입맛도 없고 진짜 한달에 6키로까지 빠진 상태여서
아예 걸어다닐 힘도 없었어요 ㅋㅋ ㅜ
거짓말 같지만 그 몇개월 전이 인생위기였죠
그깟남자가 뭐라고 .. 제가 생각해도 어이없고
항상 내가 배려해줬는데 그 자식이 힘들다고 했던게 어이없어요
4개월째에는 평생 흘릴 눈물을 3개월동안 열심히 쏟아내서 그런지 더 이상 눈물도 안나오더라고요
정신차리고 내 인생에 집중하자고 그렇게 마음먹고
나를 위해서 그렇게 살아가다보니
내가 발전하고 있다는걸 느꼈어요
그리고 차츰 다른 남자도 눈에 들어오기 시작하면서
세상에 남자는 많다는 걸 깨달았습니다
그리고 그 전 남친은 내 삶에 원래 없었던 인물인듯
인생이 순탄하게 흘러가던 찰나에 연락이 왔어요
몇개월전에는 나한테 연락이 오면 얼마나 좋을까 했는데
막상 문자오니까 머릿속에 물음표가 백만개 떠다녔어요
제 생각으로는 지금 여자없어서 외롭고 심심해서 한거 같아요 딱봐도
아무튼 전 다시는 그 아이와 엮이고 싶지 않네요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