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뻔뻔한 시댁과 남편

CW |2018.05.30 13:49
조회 8,551 |추천 38
결혼한지 1년 반정도 넘어가고 아이가 없는 신혼 부부 입니다그런데 이혼을 하려고 지금 준비중입니다준비하면서 여러가지의 생각이 많이 드는데 스스로가 옳은 결정이라 생각을 하는데 자기 최면인지 아님 정말 맞는거 인지 여기 계신 분들께 여쭤보고 싶어 글을 이렇게 올려요긴글이 될 수도 있어서 양해 부탁드릴게요처음 결혼할때 시댁에서 집두채를 가지고 있어서 그 중 한채(시아버지 명의)에 들어와 살라고 하더라구요 그런데 그 들어와 살으라고 하는 한채가 시어머니가 통장으로 있어서 일주일에 네다섯번은 기본으로 오시는 그런집입니다. 그런데 그런 사실을 뒤늦게 말하고 인테리어를 저희 친정으로 부터 받으려 하였는데 저희 친정이랑 저랑 거부의사를 결국 내비춰서 그때부터 시댁에서 기분이 상하기 시작했죠 그리고 저희 친정이 도와주셔서 친정근처에 제가 6 남자가 4 의 비율로 공동명의로 아파트 한채를 장만하였습니다. 그런데 이 비율에는 사건이 있어요 아파트계약을 하고 마지막 잔금날 아침 남자가 부모님이 못도와주신다고 해서 돈이 엄청 비는거에요 그걸 오늘 못내면 계약금과 중도금이 모두 날라가는 상황이죠그래서 저희 친정에서 급하게 돈을 만들어 그 부분을 막아주셔서 제가 6의 비율로 아파트를 매매 하게 된거죠 그리고 그후 시댁에서는 미안하다는 말 한마디 없이 있고 인테리어도 도와주지 않아 저희 친정에서 인테리어 까지모두 해주신 상황 .그리고 시댁 어른들은 인테리어 다되고 집에 몇번 오셨는데 그때 신발장이 없는거 보고도 도와주신적 없고 이불이며 냄비 하나도 도와주신 적 없어요 전부다 저희 친정엄마께서 둘이 잘 살아보라고 챙겨주셨어요 이렇게 친정도움  많은채로  그렇게 하고 살았습니다.그런데 남편이 효자병이 있어요 결혼초 집 문제로 인한 자격지심이 심해서 그런지 집문제 나올때마다 부모님 쉴드 치기 바쁘고 "돈이 다야?"이런말을 반복적으로 하며 본인 부모님이 돈이 없어서 인테리어며 집을 그렇게 안해주신게 아니라 본인들이 살라는 본인들 집에 들어와 살지 않았기 때문에 괘씸해서 일부러 안해주신거라 하면서 합리화를 저에게 시키며 아파트 잔금날 본인이 그렇게 했는데도 불구하고 따뜻하게 감싸주신 저희 친정엄마 아빠의 은혜를 기억을 하는지 안하는지 결혼생활 내내 그런 부모님을 본인 혼자만 효도 하면되지 제 마음은 전혀 헤아려주지 않고 제게도 효도를 강요했네요예를 들어 저희 친정 부모님은 저 힘들다고 저희 집에서 식사 안하세요 그런데 남편은 본인 부모님을 초대해서 밖에나가서 먹음 돈드니까 집에서 제가 음식을해서 대접하도록 하였고 시동생도 몇번 자고 간 상황입니다. 그리고 저희 부모님 여행 다녀오시면 전화 해서 안부를 묻지도 않아요 물론 제가 시키지도 않고요 그런데 본인 부모님 여행 다녀오시면 직접 공항에 모시러 가고 저녁에 저한테 안부 전화를 하라고 시키네요 그런데 한분에게만도 아니고 부모님이 두채의 집에서 각각 생활하시니까 어머니 따로 아버지 따로 이렇게 전화를 하라고 시키네요 그때는 아무 생각없이 싫타고 하면 싸우니까 해주었어요 그런데 지금 생각하니 참 이해가 안가네요그리고 시댁과 저희 집의 거리가 20키로 정도 되어 40분 정도 거리에요 그리고 시댁이 친척들과 연을 다 끊고 사는 집이라 가족들이 모두 모이는 것도 아니고 제사를 지내는것도 아니고 그냥 시어머니 시아버지 저 남편 이렇게 모이는게 끝이에요 명절마다 .그런데 그 가까운거리를 시어머니 시아버지가 자고 가라 하는 것도 아닌데 본인이 알아서 명절전날 절 데리고 가서 무조건 잠을 잡니다. 방도 제대로 갖추어져 있지 않아 거실에서 말이에요 제가 씻는게 불편하고 잠자리도 불편하니 차라리 명절날 아침일찍 가자 해도 그럼 싸우게 되어요 자기는 처가에서 자는거 불편해 하지 않는데 넌 불편해 한다며 매우 싫어해요 그래서 제가 싸우기 싫어 나중엔 그냥 입을 닫고 원하는대로 해주었죠 그리고 가서 제가 일을 하면 걸핏하면시어머니한테"며느리가 있는데~~"이런식으로 말하고 쇼파에서 티비보고 바쁘고 저랑은 대화가 거의없어요 시댁에서 잠을 잘때 일이 하나 터졌네요 제가 바닥에서 순간적으로 일어나서 인사를 못하고 앉아서 "안녕히주무세요"라고 시어머니꼐 말씀을 드렸더니 남편이 제게 문자를 보내 하는말이"넌 다리가 부러졌냐"이렇게 하는거 있죠 저 그때 너무 놀라서 할말이 없더라구요이제껏 싸운게 80퍼 이상은 시댁문제 같네요가장 최근 엄청난 일이 벌어졌어요 시댁 어른들이 집 두채를 세금문제때문에 급하게 처분 한다 하시는거에요 그리고 새로 두분이 들어갈집을 모색을 전혀 안하시고 돌침대를 가지고 오셔서 저희집에 새로운 집을 구할동안 신세를 지겠다는 거에요 이문제로 큰 다툼이 이어졌죠 아파트 두채 팔아서 현금도 충분이 있으신데 뭐 기한도 정해져 있지 않고 그게 언제까지가 될 줄알고 들어오시라 하냐 그럼 들어오시고 언제 나가시냐 묻냐 하며 제가 반대를 했죠 그랬더니 남편 하는말이 "한두달 정도인데 뭐가 어떠냐"이러는거에요 그 한두달도 정해진것도 아니고 저희 집 살때 그렇게 뻔뻔한 모습을 보였던 사람들이 이제와서 또 뻔뻔하게 평생이 될지도 모르는 한두달 운운하며 당당하게 들어오겠다는 시부모와 그 아들이 너무 괘씸한거에요 그리고 남편이 제게 하는말이 "너 우리 부모님한테 도움을 받았잖아"이렇게 말을 하는거에요 도움을 받았으니 자식된 도리라고 .....전 그말을 듣는 순간  화가 났어요 저희 부모님은 훨씬 더 해주시고 했는데 저런 상식 밖의 부탁을 하시지도 않는데 저런말을 너무 뻔뻔하게 하니 말이죠참고하실 사항은 그 남편 지분 아파트 4의 비율에서도 절반은 남편이 결혼전에 모아온 돈 전부를 넣은거이니 정작 시댁에서 도와준거는 2의 비율입니다.이렇게 제가 반대를 했더니 남편이 그걸 그 다음날 전화로 시아버지한테 말씀을 드렸나봐요 제가 반대한다고 그랬더니 시아버지가 절 안보겠다 말씀하시며 연끊는다 하신거죠 그리고 시댁 단톡방에서 남편이랑 시아버지랑 저 보란듯이 나갔네요그 이야기를 저녁에 남편이 "아빠가 너 안본다고 하신다고" 이렇게 말을 해서 순간 머리가 띵했네요 이게 그럴 사항인가 그렇게 시아버지라는 사람이 절 안본다고 할 일인가 너무 독단적이고 아들이 처가에서 볼 눈치 며느리가 친정에서 볼 눈치 이런건 전혀 신경 안쓰고 본인들의 안위와 돈 아끼고 싶은 욕심 그리고 편하게 며느리 집에 합가 하고 싶은 마음 그런거였으면서 아닌척 침대까지 들고와서 잠시 머물겠다 요구하며 거절 한 며느리에게 이렇게 말을 함부로 해야하나 여러가지 생각이 있었죠  이렇게 본인 아버지가 본인아내한테 심한 말을 했는데도 그후로 그 바로 다음날 시어머니 시아버지 아들 이렇게 셋이 식사하고 연락하고 아무렇치 않은듯 잘 사는거에요 전 너무 배신감이 들었어요그렇게 있는데 남편이 아버지가 화났으니 문자를 보내드리라는 거에요 그래서 다음날 보내드렸죠 그랬더니 한달이 넘어서 시아버지 카톡 방을 열어보니 아직도 열려 있지않는거에요 그래서 제가 차단하셨는지 남편한테 기분이 나쁘다라고 말을 했더니 아버지가 차단이 아니라 온거 알고도 일부러 카톡 대화방 미리보기 상태에서 읽어보지도않고 나가신거라고 하는거죠. 그래서 제가 차단이나 온거 알면서 일부러 안 읽어보시고 무시하신거나 똑같지 않냐?했더니 남편 하는말이 "너 단톡방 못봤어? 아버지 나가셨잖아 얼마나 너가 꼴봬기 싫음 그러셨겠니?"하고 도리어 아버지의 그런 행동을 합당화 하는거에요 현재도 남편은 본인 부모님들이 자립심을 키워주기 위해 처음에 신혼집 문제도 그렇게 하신거고 이번 사건도 도와주셨으니 자식된도리로서 맞다 이렇게 생각하는 입장입니다. 지금 이렇게 상황이 파국으로 갔는데도 말이죠.이상황에서 시어머니는 문자를 제게 보냈어요 "우리는 부모의 도리를 했을뿐이네 안타깝다"면서요  아들내외 입장 전혀 생각안하고 신혼집에 새집 구할때까지 침대들고 들어와서 지낸다는게 과연 부모의 도리였나 의심이 드네요 정말 끝까지 답이 없고 뻔뻔한 시부모 들이라 생각하여 더이상 제 인생에서 엮이고 싶지 않아 결정하였어요 남편이라도 제 편이었더라면 이렇게까지 되지않았을텐데 효자는 답이 없나봐요 지금 현재 이혼 준비중이라 따로 살고 있는데 남편은 원하지 않아요그런데 전 너무 질렸네요 사람이 변하지 않는다는 말을 들어 고쳐 살 생각이 없어요아무래도 아이도 없는 지금 이혼해서 털고 나가야 하는게 맞는거죠?긴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추천수38
반대수0
베플남자떠그럴|2018.05.30 15:32
지금도 늦었어요 이혼 지금이라도 빨리 갈라서세요 거기서 계속 살면 님 병걸려요 홧병
베플ㅎㅎ|2018.05.30 14:11
자작이 아니라면 정말 진심으로 박수쳐드리고 싶어요. 쓴이 부모님이 글 읽어보니 평소 남한테 폐 안 끼치고 순하게 사시는 분들이라 덕이 쌓여서 애 생기기전 이렇게 그 집 털수 있는 기회주신거 아닌가 하는 생각까지 드네요. 돌침대 하나 달랑 들고 오신다? 남편 논리대로라면 처가댁도 돌침대 들고와서 6:4니까 안방 쓰시고 시댁 작은방 드린다고 해보세요. 그게 가장 공평하지 않냐고. 남편 논리에 가장 어울리는 답 아니냐고. 그런데 그렇게 얘기하면 어떻게 나올지 상상이 훤히 되죠? 같이살던 남편 본성 누구보다 잘 아실테니까요. 거기서 답 나온겁니다. 돌침대 다리 하나라도 얼떨결에 그집 들여놨으면 더 힘든상황 되었을텐데 잘 막았네요. 지금 이혼 하시는건 정말 잘 하는거에요. 조금만 논리적으로 객관적으로 따져보면 시댁과 남편논리가 말이 안된다는건 너무 잘 보이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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