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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독교인분들...제가 심한건가요?

프랜시스 |2018.06.01 11:22
조회 145,603 |추천 1,318
얼마전 제가 몸살 감기때문에 토요일 집에서 쉬었고 일요일 저녁에 남친이 따뜻한 국물먹으러 가자는 말에 조심스럽게 차를 몰고 샤브샤브 집에 갔습니다.
샤브샤브집이 가정집을 개조해서 만든 곳이라 운치도 있었습니다.
종업원에 안내에 따라 방으로 들어가니 이른 시간인데도 모임하는지 17분이 일자로 탁자를 붙여서 함께 식사를 하고 계시더군요.
저는 남친과 함께 뒤쪽 테이블에 착석을 했고 다른 테이블에는 중년의 남녀 두분이 식사를 하고 계시더군요.
주문을 하고 남친과 이야기를 하고 있는데 17분 모임하시는 분들이 식사가 끝났는지 단체로 기도를 하시더군요.개조 가정집이라 기도소리가 웅웅~~~거리더군요.
우린 서로 소리가 안들려서 아까보다 조금 크게 말을 했죠.
그런데 기도가 끝난 후 17분 중 한 남자분이 저의 쪽으로 보면서 “기도하는데 조용히 좀 해주시죠” 이렇게 말씀을 하시더군요.(원래 제가 기독교인들은 안 좋아하는지라)
남친이 그 남자분에게 말씀을 드렸죠.”죄송한데 여기 음식점입니다. 제가 여기와서 음식먹고 이야기하는게 뭐가 잘못되었나요?그리고 큰소리로 말한것도 아닌데 왜그러시냐고”
이렇게 말을 하니 그분이 “세상 살아가면서  배려하는 것도 배워야한다고” 그러십니다.
이번엔 제가 말을 했죠.”아저씨는 남들 잘 배려해서 17명이나 되는 사람이 음식점에서 다른 사람 생각도 안하고 기도하냐고 그리고 우리가 교회에서 기도하시는데 떠들었냐고
여기는 음식점입니다.
배려 받을려면 배려 먼저하시고 그런 말씀하시라고 했더니 그 남자분 왈“젊은 사람들이 믿음이 부족해서~~
같이 말을 말아야지 합니다.”
이말이 끝나자 마자 그분들 중 한 남자분이 자기네들끼리 하시는 말씀이”이런 핍박에도 흔들리지말고 우린 신앙을 더욱 단단히 하는 계기가 됩시다”이렇게 말씀을 하시더군요.

전 개독이라는 말을 인터넷에서 많이들 하시는데 제가 그런 경험을 해보니 진정으로 믿음을 가지신 분들도 이러시는지 의심이 갑니다.
신앙가지신분들께는 우리가 실례가 된게 진정 맞나요?
추천수1,318
반대수52
베플ㅇㅇ|2018.06.01 14:32
개독새끼들은 왜 티를 못내서 안달인가
베플ㅇㅇ|2018.06.01 12:42
기독교인입니다. 교회모임도 회식을 할 때가 있는데 그럴때 보통은 각자 묵상기도하거나 한 사람이 대표로 할 때는 짧게 합니다. 주변에 폐끼치지 않으려고요. 그사람들이 먼저 민폐끼쳐 놓고 되레 적반하장이네요. 님이 잘못하신 게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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