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톡에 제가 올린 글과 비슷한 제목이 있길래
설마 내가 쓴 건 아니겠지... 했는데 내가 쓴글 똿!! 댓글과 조회수
보고 실감했답니다ㅠㅠㅠ정말 많은 분들께서 댓글 남겨주셔서
진짜 한개도 안빼고 다 읽어봤어요 진짜진짜
슬프게도 공감되고 생각보다 무능한 상사 지적 많이 하시는 거
보고 조금 의외였어요,,, 적어도 여기 댓글 다신분들 포함해서 저는
꼭 유능한 상사가 되었으면 좋겠네요~~
고작 8개월차 접어든 시닙이지만!! 언젠가 다시 이 글을 꺼내봤을 때 모하고있을지 궁금하네요ㅠㅠㅠ
오늘 기준 하루만 더 일하면 현충일!! 모든 직장인들
다시한번 이 갑질과 부당한 세상에서 어깨 축 늘어뜨리지말고
기운내세요!!!!!! 살아지는대로 살다보면 볕 쬐는 날도 있지 않겠어요~~ (문과생멘트) 베톡 감사해용♡♡♡ (2018.0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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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대 직딩, 6개월차 시닙입니다
마의 3.6.9 슬럼프 중 6을 건너고 있나보네요
저부터 제 팀장이자 대표의 젤 안좋은 점 상사로서 진짜 배우기 싫은 점 말해볼께요
1. 업무적으로 이미 계획이나 해야할 일들 다 정리하고 있는데
일일이 다 잔소리하고 이거해라 저거해야된다 옆에서 한마디씩 하면서 지나가는 거(걍 습관인 것 같음)
2. 불만사항같은거 있으면 기분 꽁해있지말고 언제든지 말하라길래 말했더니 되려 지가 기분 꽁해져서 옆에 직원이랑 대놓고 차별하는 거 (말투, 일부러 말 안걸기 등등) - 빈말로 한 게 아니라 기분 꽁해있는거 보는게 더 답답하다며 얘기해서 풀어나가길 원하심
3. 누가봐도 일 다 마치고 할 거 없는데, 퇴근시간 되도 굳이 자기가 먼저 퇴근 하라고 말 안하고, 내가 가서 퇴근하겠다고 말해야 퇴근시켜줌. (정시퇴근하면 공무원인줄알겠다고 농담조로 말하시는 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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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점심먹을 때 뭐 먹고싶냐고 물어본적 단 한번도 없고 맨날 지가 정하고 그냥 따라가야 함. 맨날 뚝배기집, 백반 김치찌개 이런데만 데려감. 법카 따로주고 사먹고 오라했으면 좋겠음 ㅎ
5. 가장 꼰대같은 점, 점심 먹을 때 차라리 요즘 얘기, 못해도 우리 회사 얘기 등 같이 얘기할 수 있는 걸 얘기해주면 좋은데 맨날 옛날에 회사 잘나갔을 때 얘기, 이보다 직원 많았을 때 놀러갔다는 둥, 심지어 젊은 시절에 대학교때 모 민중운동을 나갔다느니 꼰대같은 얘기만 골라서 해서 듣기싫음.
6. 1번이랑 비슷한 얘긴데, 일할 때 불필요한 업무지시를 하도 습관적으로 해대서, 진짜 로봇처럼 수동적으로 일하는 사람 만들어버림. 걍 지가 메일 오간거 보고 알아서 파악하고 있으면 될걸 꼭 이미 업무 끝나서 해결한 상황 가지고 이건 어떻게됐니 저건 어떻게됐니 맨날 물어보고 머릿속으로 하려고 계획하고 있던 것도 잔소리해서 귀찮게 무슨무슨 과정까지 다 말해줘야 속시원하나봄
7. 업무 특성상 의뢰가 안들어오면 한가할때도 있음. 그럼 의뢰 안들어오는게 내탓도 아닌데 왜 일이 없냐고 괜히 하소연에 잔소리하고 일이 없는데 일을 잡으라고 함 난 영업직이 아니야 이사람아
8. 컴퓨터같은거 오류나거나 뭐 문제 있을 때 이건 이거 아닐까요? 라고 계속 오류 해결하려고 제안하면 무조건 무조건 아니야 그건 이미 다 됐어 그거아니야 맨날 지 말만 옳대 그래놓고 못 고쳐서 짜증만 내다가 결국 내가 나서서 고침.
다양한 세대와 분야를 아우르는 직장인 여러분들의 상사 뒷담을 환영합니다~~~~ 뒷담하고 주말에 스트레스 좀 풉시당 !!!!!!!! 모든 직딩들 화이팅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