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은 아닌데 나는 어렸을때에 같은 꿈을 100번 넘게 꾼 적이 있음.언제부터인진 모르겠는데, 내가 7살 전에 천식이 있어서 잠도 제대로 못자고 맨날 기침하던 때가 있었음. 그때 같은 꿈을 정말 많이 꿨는데, 그 내용은하얀 세상에 저 멀리 하얀 옷 입은 여자애가 나를 바라보고 있고, 내 정면에 그 여자애가 서있음. 그 여자애가 뭐라고 말하는데, 거리는 멀었지만(지금 생각해보면 대충 20미터는 되보임) 그 여자애가 말하는게 내 귀에 울리듯 들림. 내용은 기억 안나도 내가 듣기 싫은 소리였음.그래서 내가 "하지마!" 하면서 그여자의 입을 막으려고 뛰어감. 근데 그 여자애와 나의 거리는 좁혀지지 않음. 그래서 어릴땐 짜증나면 우니까 울어버림. 근데 그게 현실에서도 울면서 일어남.그때마다 왜그러냐고 걱정하는 부모님한테는 "저 여자애가 자꾸 이상한 말한다고." 이런식으로 말했다고 함. 초등학교 입학 후 천식이 사라짐. 그리고 꿈도 안꾸게 됨. 근데 몸이 안좋을 때마다 같은 꿈을 꿈.
초등학교 4학년때 같은반 여자애가 스캐너를 샀다고 해서 사진 보내준다고 하길래 집에 가서 앨범을 뒤져봄. 그 때, 한 앨범을 보게 되었는데 한 여자아이가 주인공인 앨범이었음.꿈속에 그 아이였음. 앨범 보고 있을 때, 고모가 집에 놀러와서 고모한테 물어봄.고모~이 사람 누구냐고그때 고모가 이 사진 어디서 찾았냐고 하면서..너 모르냐고..나한테 그런말을 했음.
그때 고모가 말하길,내가 태어나기 2년전에 5살정도 되던 내 누나가 있었다고 함.근데 소아암으로 세상을 떠났다고 함.
나는 첫째이고, 그 때까지 부모님은 나한테 말하지 않았던거임.
근데 지금까지도 궁금한게.. 그 누나는 뭘 말하고 싶어서 계속 내 꿈에 나타났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