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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가)여동생 시어머니가 니 죽여버리겠다는데요..

하진짜 |2018.06.10 22:07
조회 134,498 |추천 653


하.... 제부가 허리수술을 했습니다
두달정도 됐고요 아직 무리는 하면 안됩니다
동생이 왔다갔다 운전하고 무거운거 나르는거 다합니다

어머니가 쌀 가져가라고 했는데
동생이 한잔하고 있어 내일 가져간다고 말했답니다
그러니 귓속에 대고 니 남편 시켜먹으면 너 죽여버린다고 했답니다

정확히

니 남편 시켜먹으면 너 죽여버린다

라고

웃으면서

술한잔 하셨답니다

하....

언니로서 이런말 들으니 미치겠네요

하......... 진짜

제부한테 동생이 카톡으로 말하니

어쩌라고? 이런반응입니다

그런데 제부가 저희 엄마 아빠는 무서워 합니다

그래서 말하려고요

엄마 작은딸이 이런 취급받는다고요

근데 동생은 말리네요

미치겠네요 진짜

솔직히 댓글 달리면? 제부 보여주고 싶어요

너희 어머니 정상 아니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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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랑 제부랑 통화했어요

제부는 동생이 그런말 들은지 몰랐데요

제부가 시어머니랑 통화해서 저 말 한게 사실인지 확인했다네요

자기엄마가 술한잔먹고 농담으로 하신 말이랍니다

그러면서 진짜 동생이 미우면 바리바리 싸주시겠냐고(시어머니가 식당을 하시는데 애들셋 먹이라고 음식을 많이 싸주셔요 집에서 5분거리라 자주가기도 하고)

미우고 싫어서 그런말 한게 아니라 술한잔하신김에 농담이 나온거랍니다

제부말 듣고 더 화가나네요

이전에도 시어머니 말실수 많았고요

그래서 1년정도? 연 끊은적도 있습니다

동생은 오늘 이후로 안간다네요

동생도 삼남매 키우면서 작은사업 한다고 바쁘고 그래도 나름 똑 부러지는 애에요

여기서 등신취급 받으니 기분은 나쁘지만 할말이 음네요 ㅠㅠ

참 답답한 고구마전개이지만..
그래도 댓글들 보고 이대로 지나가면 안되겠구나 많이 느꼈네요
감사합니다


추천수653
반대수8
베플ㅇㅇ|2018.06.10 22:28
부모님한테 말하구요 한번만더 니엄마한테 내딸 연락받으면 너 죽여버린다 연끊어라 해달라고 말씀드려요 눈눈이이에요
베플남자지나가다가|2018.06.11 05:20
부모는 이럴 때 쓰라고 있는 겁니다. 자식이 미친년, 미친놈한테 협박 당하는데, 가만히 있으면 병신됩니다.
베플ㅁㅁ|2018.06.10 22:23
지새끼 귀한 줄 알면 남의 새끼 귀한 줄도 알라고 해요 뚫린 입이라고 막말하네 ㅋㅋㅋㅋㅋㅋㅋ 부모님께는 꼭 알리시구여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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