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짝남한테 설렜거나 학교에서 설렜던 일들 끄적여볼까?

ㅇㅇ |2018.06.11 00:42
조회 8,346 |추천 26

나는 중학교 때 수업시간에 너무 졸린 거야 후드집업
입은 날 모자 뒤집어쓰고 엎드려 있는데 
옆에 짝꿍이 내 머리에 손 올리고 수업 끝날 때까지
계속 쓰담쓰담 해줬어 사실 아무렇지 않은척했지만
떨려서 정말 가슴도 콩닥콩닥했고 잠도 안 왔을 거 같지만 사실 설레, 설레 하다가 자버렸다..ㅋㅋ
내 짝남이자 짝꿍이었던.... 내가 너 정말 많이 좋아해서 너 만나려고 네가 내리는 학원차 시간 맞춰서 
마트 앞에 계속 서있었는데 그만큼 진짜 좋아했었어
지금 생각해보면 정말 추억이다 보고 싶어


나 여고야, 울어도 돼?

댓글에 써줘.. 자작이라도 좋으니까 흑흑

추천수26
반대수3
베플ㅇㅇ|2018.06.11 01:59
학교에서 고백 받았을때! 다른반인데 갑자기 짝남이 우리반에 와서 날 부르는거야 할말있다고 그래서 왜 부르지...?하고 따라갔는데 복도 맨끝엔 사람들이 잘 안오잖아 거기로 가더라 복도끝에 창문이 있었는데 거기 기대서 둘이 서있었어 아 근데 너무 잘생긴거야 키커서 위로 바라보는것도 설레고 창문옆이라 자연광받고있고ㅠㅠ내가 할말뭐냐고 물어보니까 계속 안절부절 하고 머리긁고 막 그러더가 갑자기 손을 잡더라고 그러더니 나랑 사귀자이러는거야 난 혼자 짝사랑하는줄 알았는데 갑자기 고백하니까 너무 놀래고 좋고 그래서 눈물이 나오는거야 큐큐ㅠㅠ그래서 고개숙이고 울먹거렸는데 그러더니 얘가 놀래서 왜 싫어? 왜그래...고백취소할까? 어? 아 왜 울라그래.. 미안해..이러고 안절부절하고 이와중에 손은 계속잡고있구ㅠㅠ 그래서 내가 약간 앙탈부리면서? 아 뭔소리야...나도 너 좋아 사겨..이래서 헐 진짜 사겨? 우리 사귀는거다?이래서 고개숙이고 끄덕끄덕하니까 나를 안는거야ㅠㅠㅠ아 진짜 내가 생일선물로 준 향수냄새가 나는데ㅠㅠ내가 피시방냄새 교복에 베니까 뿌리라고 줬단말이야ㅠㅠㅠ나중에 물어보니까 그거 매일 뿌린데ㅠㅠ 짝사랑하고 있다고 생각했던 애가 갑자기 고백하니까 개설레더라
베플ㅇㅇ|2018.06.11 00:47
잘생겨서 걍 눈에 보이면 설래ㅠㅠㅠㅠㅠㅠ 축구하는게 그렇게 좋을수가 없다.. 요즘 왜 자꾸 앞머리 까고 다니는지.. 휴ㅠㅠㅠ 축구할때 골키퍼 많이하는데 공 멀리가면 골대 기둥에 기대서 앉아있는게 진짜 화보야 화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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