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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판 O양 비디오 오키나 메구미] 오쿠나 메구미는 누구?

욱끈 |2004.09.16 00:00
조회 8,882 |추천 0
일본판 "o양 비디오"     올봄부터 유명 여성 탤런트의 섹스 비디오가 유출돼 일본 도쿄의 가부키초를 중심으로 판매되고 있다. 문제의 섹스 비디오는 ''낚시바보일지'' 시리즈로 국민들에게 청순파 여배우로 친숙한 이시다 에리(43)의 것이라는 소문이 자자하다.전부터 이 배우가 등장하는 섹스 비디오가 존재한다는 소문이 있었으나 실제로 확인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유출된 섹스 비디오는 이혼한 전남편이 찍은 것이라는 소문이다. 관계자에 따르면 음악가인 전남편은 원래 피-가학적인 기질이 있었으며, 성관계중에 비디오 찍는 것을 좋아했다고 한다. 심지어 찍어둔 것을 친구와 같이 감상하는 감상회까지 열었다고 한다. 이번 섹스 비디오 파문은 전남편의 친구가 비디오를 유출하면서 발생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과정에 전남편이 간여했는지 여부는 확실하지 않다.

여배우는 잠적 연락 두절문제의 비디오는 올봄부터 복사본이 조금씩 돌다가, 7월 초순 가부키초의 관련 숍에서 일제히 판매되기 시작했다.

그 후 인터넷에도 관련 영상이 떠돌아, 공짜로도 감상할 수 있다. 이 비디오는 사생활을 그대로 찍은 것이라 화질도 좋고, 그 내용도 과격(?)하다고 한다. dvd 2장으로 구성돼 각 7천엔이지만, 2장을 사면 1만엔에 살 수 있다고 한다. 10여 년 전에 찍은 것으로 보이는데도 이시다 에리가 원래 중년의 아저씨에게 인기가 있는 탓에 불티나게 팔린다.

현재 비디오의 주인공인 이시다 에리는 충격 때문에 자취를 감춰, 연락이 두절된 상태다. 관계자들은 이시다가 소동이 가라앉을 때까지 외국에 나가 있을 것이라고 짐작하고 있다.

일본의 섹스 비디오 파동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2001년에도 청순파 여배우로 알려진 오쿠나 메구미(24)가 역시 탤런트인 오시오 마나와 러브호텔에 드나드는 광경을 몰래카메라로 찍은 비디오가 유출돼 이미지에 커다란 타격을 입었다. 섹스 비디오는 아니지만, 국민적 아이돌 그룹인 모닝 무스메의 화장실 몰카도 비디오로 유출돼 아직까지 판매되고 있다. 어디 그뿐인가. 몇 년 전까지만 해도 청순파 여배우로 잘 나가던 가토 아이도 온천에서 찍힌 몰카가 지난해 큰 화젯거리가 됐다. 가장 최근에는 할리우드 영화 ''라스트 사무라이''의 여주인공인 고유키의 카섹스 비디오가 유출되어, 이 여배우의 사생활이 입방아에 오르내리고 있다.

관계자에 따르면 이런 섹스 비디오는 학교친구나 전애인, 카메라맨 심지어 거리의 현상소 점원이 유출하는 경우도 있다고 한다. 생각보다 야쿠자가 적은 것은 야쿠자 중에서 연예 사업에 손대는 이가 있기 때문이다.

미국에서 패리스 힐튼의 섹스 비디오, 카메론 디아즈의 과거 sm 비디오가 유출된 것 못지 않게 일본 역시 스타의 섹스 비디오는 프리미엄이 붙고, 찾는 이가 많다. 생각지 않게 피해를 본 일본의 스타들은 어떻게 대응할까?소속사를 통해 반박하는 기자 회견을 갖기도 하지만, 명예훼손으로 고소하면 본인임을 시인하는 꼴이 되어 섣불리 대응하기가 어렵다. 이시다 에리도 문제의 비디오에서는 표정, 스타일, 점 등으로 보아 그녀임에 거의 분명해 가짜라고 보는 이들은 없다. 하지만 법적인 대응을 하려면 재판에서 비디오속의 여성이 자신임을 입증해야 한다. 이런 까닭에 본인이 고소하기는 힘들다고 보는 것이다.

도쿄[이수지 통신원 buddysuji@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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