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탈 너무 죄송해요
이 방이 제일 활성화 되 있는것 같아서요
20대 중후반 커플이고요
4년 가까이 사귄 남자친구가 있어요
연애초기때부터 있었던 문제점들이 아직까지 극복하지 못하고 싸우고있어요
남친네는 정말 너무 화목해요 서로 똘똘 뭉쳐있고,
일주일에 한 두번은 꼭 저녁도 같이 먹어야하구요 가족모임 뭐 그런거라고 생각하시면되요
특히 주말엔 더더욱 요
연애초부터 그걸 봐왔기 때문에, 많이 서운하고 그래서 다투기도 했지만,
어느순가부턴가 그냥 제가 이해하고 놓게 되 버리면서
주말 데이트는 잘 안하게 됬던것 같아요 늘 마음 한구석은 서운한 마음이 들었죠
그렇다고 남자친구와 평일에 볼수있는것도 아니에요
사귄지 2년이 지나고 난 후 남자친구는 사회생활을 시작하게 되면서
집을 떠나 다른 지방으로 일을 하게 되어서, 주말에 딱 하루 쉴수있는 날인데
주말 하루만 본가에 올수 있었어요
그래서 저도 딱 주말에 하루만 볼수 있는셈이죠
토요일에 만나자고 하면 가족들과 시간을 보내야 된다며 또 안된다네요
그래서 또 제가 서운한티를 내면.. 남자친구 왈 자기네 부모님이 더 서운해 하신데요ㅋㅋㅋㅋㅋ
일주일만에 집에 왔는데 가족들이랑 시간을 보내는게 맞지않냐고,
엄청 서운해 하신다고 저한테 그러더라고요
그말을 듣는데 진짜 할말이 없어요 그럼 저는요?..
전 정말 이해가 안되는데..남자친구는 이게 정상이래요
당연히 부모입장에서 서운해하지않냐면서, 이해안되는 저를 오히려 불효녀로 취급해요
주위에 자기 친구들도 다 똑같다면서 가족들과 시간을 많이 보내는것도 뭐라고하냐는식으로,,
남자친구가 나이가 20대후반으로 넘어갈시긴데도 아직 정신적으로
부모에게 독립을 못한것같아서 너무 안타깝기도 하고
남자친구 데이트하러간다고 나가면 서운해하시는 부모님도 전 잘 이해가 안되네요
너무 남자친구를 싸고돌려고만 하는것 같은 남친 부모님..
그냥 제가 남에집 귀한아들을 뺏고 있는거에요?
진짜..헤어지는거 말곤 답이없는걸까요
헤어져야 된다는걸 너무나 잘 알고는 있는데,
후 헤어질생각하면 눈물부터 나고 휴 모르겠어요
헤어질 용기도 안나는 참 머저리 멍청한 여자네요 저도..
너무 마음이 복잡합니댜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