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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에 데이트한다고 서운해하는 남친부모님

머리아파 |2018.06.15 13:06
조회 183,521 |추천 486

방탈 너무 죄송해요

이 방이 제일 활성화 되 있는것 같아서요

 

20대 중후반 커플이고요

4년 가까이 사귄 남자친구가 있어요

 

연애초기때부터 있었던 문제점들이 아직까지 극복하지 못하고 싸우고있어요

 

남친네는 정말 너무 화목해요 서로 똘똘 뭉쳐있고,

일주일에 한 두번은 꼭 저녁도 같이 먹어야하구요 가족모임 뭐 그런거라고 생각하시면되요

특히 주말엔 더더욱 요

 

연애초부터 그걸 봐왔기 때문에, 많이 서운하고 그래서 다투기도 했지만,

어느순가부턴가 그냥 제가 이해하고 놓게 되 버리면서

주말 데이트는  잘 안하게 됬던것 같아요 늘 마음 한구석은 서운한 마음이 들었죠

 

그렇다고 남자친구와 평일에 볼수있는것도 아니에요

 

사귄지 2년이 지나고 난 후 남자친구는 사회생활을 시작하게 되면서

집을 떠나 다른 지방으로 일을 하게 되어서, 주말에 딱 하루 쉴수있는 날인데

주말 하루만 본가에 올수 있었어요

그래서 저도 딱 주말에 하루만 볼수 있는셈이죠

 

토요일에 만나자고 하면 가족들과 시간을 보내야 된다며 또 안된다네요

그래서 또 제가 서운한티를 내면.. 남자친구 왈 자기네 부모님이 더 서운해 하신데요ㅋㅋㅋㅋㅋ

일주일만에 집에 왔는데 가족들이랑 시간을 보내는게 맞지않냐고,

엄청 서운해 하신다고 저한테 그러더라고요

 

그말을 듣는데 진짜 할말이 없어요 그럼 저는요?..

 전 정말 이해가 안되는데..남자친구는 이게 정상이래요

당연히 부모입장에서 서운해하지않냐면서, 이해안되는 저를 오히려 불효녀로 취급해요

주위에 자기 친구들도 다 똑같다면서 가족들과 시간을 많이 보내는것도 뭐라고하냐는식으로,,

 

남자친구가 나이가 20대후반으로 넘어갈시긴데도 아직 정신적으로

부모에게 독립을 못한것같아서 너무 안타깝기도 하고

남자친구 데이트하러간다고 나가면 서운해하시는 부모님도 전 잘 이해가 안되네요

너무 남자친구를 싸고돌려고만 하는것 같은 남친 부모님..

 

그냥 제가 남에집 귀한아들을 뺏고 있는거에요?

 

진짜..헤어지는거 말곤 답이없는걸까요

헤어져야 된다는걸 너무나 잘 알고는 있는데,

후 헤어질생각하면 눈물부터 나고 휴 모르겠어요

 

헤어질 용기도 안나는 참 머저리 멍청한 여자네요 저도..

너무 마음이 복잡합니댜ㅠㅠㅠ

 

 

 

 

추천수486
반대수48
베플ㅇㅇ|2018.06.15 13:41
그 남자와 결혼하면 본인의 미래는 이렇습니다. 주말마다 시댁가야하고, 명절에 친정에 못가는 일이 생김. 여름 휴가는 무조건 시댁 식구들하고 가야하고, 남편과 어딜 놀러갈때마다 왜 시부모는 안데려 갔냐는 말을 듣고 살아야함. 어쩌다 친정에 들리거나 뭔가를 해드리면 그 배로 해주지 않다고 징징대는 시댁을 감당해야 합니다. 10에 10을 잘해도 님은 아들 뺏어가 가족 사이 이간질한, 막부려도 되는 남의 딸이 될 거예요. 빠르게 헤어지세요. 결혼 전에 칼바람 같은 일들이 결혼 후엔 태풍으로 밀어닥칩니다.
베플ㅇㅇ|2018.06.15 14:31
그럼 엄마 찌찌 먹으러 가라고 엄마품으로 돌려줘요. 남친엄마 입장에서 님은 거의 유괴범임. 애 만나지 말고 성인남자 만나요. 정신적으로 다 큰 남자.
베플ㅇㅇ|2018.06.15 16:13
다른것도 아니고 부모님인데 양보하셔야져 뭐... 한 3ㅡ40년 후에 양가 부모님 다 돌아가시면 그때부터 데이트 하자 하세요. 그 전에는 일년에 한번 정도만 만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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