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쓴 소리든 위로의 말이든 뭐든 부탁할게

 

 

 

나도 공카 강등 됐어. 물타기가 원인이라는데 나는 왜 빅히트의 이런 결정이 납득이 안 될까..

원래 물타기면 게시물 삭제하고 말았잖아. 아니면 경고 1회에 게시물 삭제 정도로 끝났음 되지 않았을까? 너무 속상하고 조금은 화도 나.

 

2015년부터 쭉 아미님들이 수 차례 요구했지만 다시 그때 일 겪고 싶지 않고 겪게 하고 싶지 않아서 근 이틀동안 총공이란 걸 했잖아. 그리고 이제서야 오늘, 고소 관련 피드백이 올라왔어. 이렇게 결과를 듣는 데에 3년이 걸렸어.

 

근데 옳은 소리를 한, 방탄님들을 위해 소리를 낸 아미님들을 향한 처신은 왜 이리도 빠를까. 그동안 다른 사람들이 빅히트 돈 밝히네, 초심 잃었네 해도 나는 방탄님들 음악적 지원도 많고 아미님들에게 주는 선물도 정말 많아서 이런 생각해본 적이 없었는데 이건 많이 서운해.

 

나 너희에게 따지는 거 아니고 선동하는 것도 아니야. 항상 긍정적으로 생각했지만 왠지 모르게 이번 만큼은 감정이 잘 추슬러지지가 않는다. 빅히트에 이런 감정을 느껴 보는게 처음이라 너무 혼란스러워. 이런 말들을 넋두리 할 데도 없고 조언을 들을 곳도 없어서 글 남겨..

 

너희가 쓴 소리든, 위로의 말이든, 정말 현실적인 말이든 나에게 어떤 말이라도 해줘서 내 생각, 감정 좀 바꿔줄 수 있을까. 부탁할게.

 

추천수10
반대수12
베플ㅇㅇ|2018.06.15 22:29
이삐 우리는 글 몇 개 쓴 거지만 이번에 큰규모로 공카를 덮은 거는 보통일이 아니었고 그래서 일반적인 것보다 확실한 대처가 필요했을 거라 생각해. 공카는 다시 등업하면 되지만 공카 규칙이 부분적으로 무너지면 다른 부분도 같이 무너지게 되어 있어. 규칙이란 건 그런 거야(이건 안지키는데 왜 저건 지켜야 해 식으로). 그리고 난 아까 또하나 올라온 글에서 봤는데 2017년에도 피드백 있었어. 지금 토요일까지 답달라는 거 하루 일찍 답했고 이삐 말대로 다른거 피드백 잘 하고 있고 이번에도 한거야. 기사도 냈잖아. 기사 내려면 보도자료 만들 시간도 필요하니까 공카에 글 뜨기 시작하면서 거의 바로 대응한 걸꺼야. 평소 떡밥 일정만 봐도 퇴근 시간이 과연 넥힛에 있는지 의심스럽다만 지금 메일들도 바로 확인 중이고. 강등도 진행 중이고. 모두 붙어서 하고 있다고 봐. 이삐가 그동안 ㅇㄱㄹ에 시달리느라 힘들었고 이삐한테 직접적인 타격(강등)이 있기 때문에 마음이 잘 안 추슬러지는 거라고 생각해. 아까 올렸다 글삭해준 이삐 글에도 댓 달았지만, 탄이들 항상 넥힛 식구들한테 자부심 가졌으면한다 고맙다고 이야기하잖아. 탄이들 아미 넥힛은 한 팀이여야 우리 영향력이나 시너지효과가 더 커지는 거야. 이번 일도 우리 팀웍이 만든 작업이고 아미들이 세게 의견내고 넥힛이 그걸 전면적으로 받아들인 거니까. 팀웍 제대로 작동한 거라고 생각해. 탄이들도 아미와 넥힛을 팀으로 생각하잖아. 서운한 마음 탄이들 노래듣구 얼굴 보며 잘 이겨내길 바랄게. 힘내. 넘 심하게 말한 거면 말해줘. 댓삭할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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