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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난 후회 안하려고

ㄹㄹㄹㄹㄹ |2018.06.16 23:34
조회 380 |추천 1
너는 하나도 모르겠지


너는 왜 나를 보고싶어 해주질 않아?


"넌 항상 내 곁에 있잖아"


그때가 겨우 우리가 만난지 "2개월 밖에" 되지 않았을 때 였어




그때 부터 너는 나에대한 소중함을 잃어갔어

그런것 하나하나가 전부 신경 쓰일 만큼

많이 좋아했으니까


그래도 널 믿었어

언젠간 나를 바라봐 줄거라고



난 최선을 다했는데

그 끝은 원망 받는 일 뿐이더라고



그런데 이제 나 후회 안하려고

못해준것만 있던것도 아니고


난 정말 표현도 널 이해하려는 노력도 기다림도

최선을 다 해왔으니까


물어봐줬어

오늘 뭐했느냐고



무관심 하게 의무처럼 자기가 변했다는 것도 모르는채로

갈수록 나한테 나쁘게 대하는 널 보며


인정하고 싶지 않아서


그래서 너한테 더 잘해주려 했나봐



너는 아무것도 모르겠지

그런 너를 지켜보던 너무나 외롭던




내 마음을



그러면서도 끝까지 널 지키고




노력하고


혼자 믿고


혼자 쇼하고도



차이고 나서

죄인처럼 지냈는데



아니더라



미안해 해야 할 것은


내가 아니더라




나도 엄청 서운하고 힘들었던 거 더라


단지 더 좋아한다는 이유 하나만으로

이 관계를 유지하려고



나 혼자 계속 널 붙잡고 있던거 뿐이더라


넌 나만큼 날 좋아하지 않은것 뿐이고





결국 미안해 하고 죄책감 가질건

내가 아니라 너였다


그걸 깨닫게 되는 순간





나는 최선을 다 했기에
후회가 없고




늘 대화를 거부 하던 너였고
기대주지도 않는 너에게


하루하루 매달려 가며 제발 너도
나한테 힘든거 말해달라고


날 좀 봐달라고
그런 내 모습이 너무 비참하기만 하더라



후회할건 내가 아니야


그래서 이제 더이상 너한테


내 마음 알아달라는 노력





안하려고.
추천수1
반대수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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