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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친구랑 헤어지고 잠이 안와서 눈물 또르르 흘리면서 쓴 글,,,⭐️

뭐가잘못된... |2018.06.18 06:37
조회 648 |추천 0
제목 그대로 남자친구랑 헤어지고 잠이 안와서 눈물 또르르 흘리면서 쓴 글,,,⭐️
부족한 필력이 내용도 길지만 떠들 곳이 없어서... 조언 부탁드립니다.

1. 본인과 남자친구는 26살 대학생임
2. 만난지는 2년 정도 되었고 현재 동거중
3. 만나는 횟수가 많아지면서 점점 싸움이 잦아짐
4. 싸움이 잦아지다보니 행동도 격해짐
5. 예를 들면 몸싸움 한 적도 있고 물건을 집어던져서 유리 깨지고 주먹으로 벽쳐서 뚫린 적 있음
6. 이 부분은 사람 나름이겠지만 같이 살면 살수록 한 사람에게 의지하게 되니까 마음도 약해짐
7. 분명 연애 초반에는 내가 무슨 말만 해도 예쁘게 웃어주고 참 순수하던 애인데 같이 살면서 아르바이트 하고 학교 다니고 하니 지금 보면 하루종일 멍 때리고 집에 있으면 날 쳐다도 안봄
8. 같이 살기 전에는 자기가 친구 만나도 연락 안한다고 걱정도 안되냐고 찡찡대더니 지금은 그것으로 불만
9. 나는 남자친구가 잘 아는 동네로 왔기 때문에 동네에 아는 사람이 없음 남자친구가 아르바이트 회식이나 친구랑 약속 있는 날에는 혼자 있어야됨
10. 나보고 친구좀 만나라는데 내 친구들은 멀리 살기도 하고 직장인이고 거의 대부분 남자친구만 만나기때문에 기념일 아니면 보기 힘듬
11. 남자친구의 약속이 자주 있지는 않지만 나중에 나이 들고 주변 사람이 얼마 없으면 서러울 것 같다길래 내가 너무 잡고 살았나 하고 참음
12. 그래도 따로 사는 것도 아니고 같이 사는 입장에서 같이 있고 싶은 건 당연한 건데 뭔가 내가 이상한 사람 된 것 같아서 서러웠지만 이건 이해하기로 함
13. 그리고 최근 남자친구랑 술 먹으면서 예전 다정한 모습으로 돌아와달라고 빔
14. 오늘도 회식 때문에 술 먹음 주사가 지금 집 갈게! 하고 내가 카톡 확인 안하면 안옴 재촉해야옴
15. 그리고 집에 오고 난 어느정도 짜증이 난 상태였는데 나한테 관심도 없음
16. 이틀 전 다정하게 대해달라고 그렇게 부탁했는데도
17. 나는 관심 받고 싶고 사랑 받고 싶음
18. 서운하다고 말하니 벅벅 소리를 지르길래 순간 욱해서 나도 지름 그러더니 나에게 피해망상 심하다고 도대체 요즘 왜그러냐고 그만 만나자고 하고 잠
19. 혼자 서러워서 찜질방 옴
20. 나도 내가 애정결핍이라고 느낌 남자친구도 그걸 알고있음
21. 나도 남자친구랑 싸울때 막말도 하고 헤어지자는 말도 자주 함
22. 진심은 아니였지만 답답한 마음에...
23. 아무리 내가 서운한걸 말해도 날 이해해주지 않고 ‘너가 고치면 되잖아’ 라고 말하며 어떻게든 머리 굴려서 내가 예전에 잘못한 일을 끄집어내서 그걸로 받아칠 궁리만 하는 듯 함
24. 내가 울어도 울지말라고 말 한적 없음
25. 내가 삐지면 자기도 삐짐
26. 내가 삐진 걸 풀 수 있는 방법을 표현하거나 기회를 줘도 풀어주지 않음
27. 남자친구는 늘 동등하길 바라지만 그에 비해 난 마음이 약한 사람임
28. 남자친구 한숨 소리를 들으며 멍 때리는 모습을 보며 내가 힘들게 하고 있구나 싶음
29. 내가 어떻게 했으면 좋겠음?
30. 난 그냥 환하게 웃던 그 모습을 사랑한건데
31. 내 유일한 안식처 같은 사람이 이제 나한테 지쳐서 달아나려고 하는데
추천수0
반대수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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