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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3+추+추) 여자친구 임신..... 글 좀 봐주세요

한심하다 |2018.06.18 15:24
조회 64,189 |추천 11
추1)
댓글보고 추가합니다.
개념없이 한게 아니고...
딱 한번 착용 안하고 한게 이렇게 되었네요..
미쳤죠 하...
배란일도 아니였습니다.
여자친구 생리주기가 워낙 불규칙하긴하지만
몇달 간 생리주기를 바탕으로 배란기와 가임기를 계산해봤는데 가임기때 아닙니다..
진짜로 거짓말 아니고 딱 한번... 한번으로 이렇게 되었네요.
피임 제대로 안한건 잘못있습니다..
저도 반성하고 피임 제대로 안한거에 대해서는 비난 받겠습니다.

추2)
우선 댓글 감사합니다.

피임 제대로 안한거는 쌍방이긴 합니다만..
그래도 제가 더 미안하죠..

저나 여자친구나 집안이나 그리 대단하지는 않습니다.

여자친구쪽에서는 빌라든 집이든 전세든 뭐든 반반정도는 하겠다고 하네요(이에 대해 정확히 대화해본건 아니지만 어느정도 여자친구 어머니께서 집 시세?를 알아보셨다고 합니다)
여자친구는 식이나 이런것도 생략해도된대요.
너가 원한다면 이런건 저희에게 맞추겠대요.
여자친구 부모님은 아기도 어느정도 키워주시겠다는 식으로 말씀도 하시긴하네요.

저희 부모님은 낳을라면 저희집에 들어와서 살라고 하셨고 저보고 공부하고 취업준비하라하십니다 여자친구도 아기낳고 몸조리하고 그 후에 일하라고 하셨구요. 아기는 부모님들께 맡기든 잘 키우라고 하시긴하셨지만..
그래도 어머니는 제 의견과 같습니다..
여자친구는 이것도 알겠대요.
저보고 취업을 했으면 좋겠지만 정 싫다면 저보고 그냥 공부 다하고 후에 취업하라고 이것도 따르겠다네요..
댓글에 일부 있는거 처럼 심지어 여자친구는 그럼 저 취업할때까지 각자 집에서 살고 저 부담(?) 방해(?) 안하겠대요.
근데 이건 남들의 시선도 있지않나요..?
부부가 따로 산다는건 남들이 보기에 어떠겠어요..
그리고 이런다고 제가 맘이 편할까요..

그리고 저희 집에 들어와 산다는건 저희 아버지랑도 얘기를 해봐야하는 겁니다.
이렇다고 한들 잘 살까 부담 걱정이 됩니다. 제가 어떻게 그럼 아기랑 아내를 두고 저 혼자 공부하고 그러고 살겠습니까...

경제적으로 몽땅 양쪽 도움받고 부담주면서 살고싶지는 않습니다.
여자친구와 지금까지 정말 좋고 여자친구도 너무 좋습니다. 앞으로 이렇게만 지내면 문제 없는데 여자친구가 이번 일로 많이 울고 화내고 그러네요..
제가 뭔 말만 할라고 하면 표정이 굳어져요.

책임을 못진다거나 안진다는게 아니고
도장찍는거에 대해선 저 역시 생각중입니다.
이건 어머니가 좀 신중하게 생각하라고 해서 더 생각을 하는 중입니다.
이는 저도 충분히 생각있고 의사 있습니다

근데 이게 여자친구가 어떻게 받아들일지가 문제네요
여자친구가 너무 울고 힘들어하고 화내고 그럽니다..
뭔 말만 하면 엄청 화내고 웁니다..
이 정도면 여자친구도 괜찮아 할까요..?
어떻게 해야 할까요..?



추3)
저 욕하시는건 알겠습니다.
근데 제 말의 뜻이 잘못 전달된 것 같아요.
도장찍는걸 신중히 고민중이라는거지, 할까말까를 고민한다는게 아닙니다.
여자친구에게 약혼 혹은 도장을 찍자고 하면 여자친구가 어떻게 반응을 할까? 현실적으로 지금 아기를 낳고 키우는 것은 힘드니까 제가 결혼에 대한 확신을 주면 좀 타협이 될까? 라는 말을 묻는 겁니다.

여자친구를 책임 안지거나 후에 헤어지겠다는 말이 아니구요.

제 입장에서도 여자친구 입장에서도 도장 찍는거 혹은 결혼 약속이 진지해야 하는건 맞잖아요. 이런 의미로 저희 어머니께서는 신중히 생각해라라는 말씀을 하신겁니다. 싫다.책임지지 마라의 의미가 아니구요.


그리고 아기를 낳을라면 어머니가 저희집에 들어와서 살라는게 잘못됐다는 말을 하는데...
아니, 현실적으로 저희가 돈은 없고 직업도 없는데 그리고 요즘 집값이 한두푼 하는 것도 아니고 그래서 낳을거면 저희집에서 생활을하는 말씀이세요.
그래서 저 공부하고 여자친구도 아기 낳고 몸조리하고 공부해서 취업하라는거구요.
이게 왜 잘못되었다는 식으로 말씀 하시는지..
저희에게 집을 제공해주고 돌봐주시겠다는 건데..
저희 어머니는 아기도 봐주고 저 공부, 여자친구 공부를 할 수있게 도와주신다는 마음으로 하신 말씀이세요.
시집살이 시키느니 수발들게 한다느니 이런 의미 아닙니다.
여자친구도 저희 어머니 여러번 만나봐서 저희 어머니 어떤줄 압니다 그리고 이 부분에 대해선 여자친구도 좋다고 했습니다.
서로의 집에 들어가 산다는게 맘 편하지만은 않죠.
이건 저도 압니다 근데 상황이 어쩔수 없잖아요..
직업도 돈도 없는데...
그리고 집은 얻어준다고 해도 생활비가 없잖아요.
그 생활비는 누가 법니까.
집만 얻어주면 뭐해요. 생활비가 없는데..
그래서 저희집에서 아기 낳고 키우고 하라는 의미입니다.
저희 어머니 그런 분 아니세요.
책임지지마라 단순히 아기 낳지마라 이런게 아니고 방법을 알려주신거고 저희 도와주시고자 하는겁니다.
근데 아무래도 저희 어머니는 이 일로 저희 인생이 좌지우지된다는게 많이 걱정 되시는거구요.
그리고 일은 이렇게 되었고, 저희에게 도움 주시고자하시는건데 대부분 어머니들이 돈도 없고 직업도 없는데 들어와살라고 하지 않나요?
이게 왜 잘못되었다는거죠..?


저 역시 바로 취업을 생각 안해본건 아닙니다.
근데 이제 졸업해서 취업준비 시작 단계이고 준비가 너무 안되어있는데, 급하게 일 구하고 취업한다는게 과연 될까 이게 자신이 없는 건 사실입니다.
제가 취업을 못한다면....?
허접한 곳에 취업하면 또 허덕이고 손벌리겠지...?
이 생각이 든다는겁니다.
그래서 지금은 현실적으로 아니고 후에 자리잡고 낳자는 말이구요.

그리고 저보고 지금 공부 그만두고 취업을 하라는건
저보고 다 하라는듯한 부담감이 느껴지는것도 사실이구요.

제가 어머니 뒤에 숨는다기보다는 이런건 일이 크니까 당연히 부모님의 생각이 들어가야하고 얘기 나눠봐야하는거 아닌가요...?
도장을 찍든 아기를 낳든 결혼을 하든 뭘 하든 이건 단순히 저와 여자친구 둘만의 문제가 아니고 집안끼리 관련이 된거잖아요..

우선 한번 더 말하지만 결혼에 대한 약혼, 도장 찍는거는 신중히 고민중이라는 겁니다.
저도 상황상 이게 최선인거 같은데..
근데 이렇게 하면 아기 낳고 싶어하는 여자친구가 받아줄까..?이런 생각이 들어서 이 점을 물어보는 겁니다.

책임을 안진다 여자친구가 싫다 후에 헤어진다가 아니구요.

여자친구....진짜 울고 화내고 정말 심한 말도 하고 ... 힘든거 아니까 저도 잘못한거 아니까 참고 받아주고있어요.
여자친구에게 매몰차게 뭐라하지 않았습니다.
저도 여자친구 마음 달래주려 열심히 노력중입니다.

제 말은 현실이... 돈이랑 직업이 없으니까...
저도 돈 직업 있으면 결혼 당장 합니다.
여자친구랑도 미래를 함께할 마음 있구요.

근데 지금은 재정적으로 아기를 키운다는게 너무 말이 안되니까...
그래서 그렇습니다...
저도 나름 최선을 다해서 여자친구달래주고 현실을 본 방법인데...
이게 어떨까 물어보는겁니다..
이 정도면 여자친구도 좀 달래질까하는 맘이예요.
여자친구도 어느정도 현실은 모르는게 아니니까요..

여자친구가 제일 힘든거 압니다 정말..
저도 그래서 다 받아주고 있습니다
--
대학교는 졸업 했고 둘다 공부하고 있습니다

임신....


여자친구는 낳고 싶다고 합니다.

전 아직은 아닌거 같아요.

우선 현실적으로 ... 돈이랑 직업.. 저희는 아무것도 가진게 없습니다..

여자친구와 그 사이에서 생긴 생명은 너무 좋지만 현실적으로 키우기는 힘들것 같습니다.

여자친구와 미래를 계획할 만큼 사이가 깊고 좋습니다.

근데 지금은 너무 가진게 없습니다.

직업도 돈도.. 낳으면 돈이 정말 많이 들텐데..

그러면 저도 여자친구도 어쩔 수 없이 더 눈을 낮춰서 취직을 해야 하는건데 이런 환경에서 제대로 키울 수 있을지도 의문입니다.

그리고 지금 극초기라서 수술도 덜 위험한 방법을 택할 수 있다고 들었습니다.


이번 일로 여자친구와 서로 조심할 수 있는 일이 될거라고 생각합니다.
분명 저희 둘이 서로 믿음과 의지가 필요하겠지요.
그래도 정말 더욱 조심하고 더 사랑할 수 있습니다. 여자친구 정말 많이 사랑하고 좋아합니다.

허나 현실이....
여러모로... 전 아직은 아니라고 생각되는데...
근데 여자친구와 의견이 맞지 않네요...


피임 제대로 안한 점에 대해 비난 달게 받겠습니다.
비난 받아야죠..
근데 무조건 비난만 말고 따끔한 조언과 현명한 방법 좀 같이 알려주세요...

여기에 여자분들이 제일 많다고 들어서 글씁니다.
여자분들...
우선 제 생각은 위와 같습니다.

여자친구가 많이 울고 힘들어합니다...
저한테 밉다 싫다 미치겠다 너무 힘들다 이런 말하면서 화냈다가 저에게 욕도했다가 진짜 듣기도 싫고 힘들 정도의 심한 말과 욕도 했다가 안겨 울다가 저희부모님도 살짝 들먹거리는 말도 하는듯 하고.... 아마 저희 브모님도 저와 같은 생각을 한다고 생각해서 그러는것 같습니다.
어쨌든 진짜 힘들어 하고 있어요.
이런 여자친구를 보는 저도 힘들고 미안해 죽겠습니다.

지금 서로 너무 예민해진 상태라 서로 상처되는 말 했네요...


양가 부모님께 말씀을 우선 드리고 도움을 받아야하나요??

저희 부모님은 저와 같은 생각이시고
여자친구 부모님은 여자친구와 같은 생각이십니다.
여자친구 부모님도 어느정도는 지원 도와주시겠다고 하십니다.
저희 어머니도 이래저래 양쪽 다 고민중에 계십니다.

여자친구에게
현실에 대해 조목조목 말을 했습니다.
현실이 너무 안따라 주지 않냐,
경제적으로 힘들거다,
단박에 살곳도 생활비도 없는데,
부모님들께 손을 벌리고 살 순 없지않냐,
이렇게 힘들게 시작하면 나중에 우리 이 날을 후회할 수도 있다,
이렇게 제 생각을 정리해서 현실에 대해 말을 했습니다


근데 여자친구는 어떻게 시작해도 본인은 좋다고 낳고싶다고 아기 포기 못하겠다고, 자기가 아기 낳고 어떻게든 일하겠다고 아기도 어떻게든 부모님께 맡기든 어린이집을 보내든 자기가 하겠다고,
저보고는 바로 취업을 했으면 좋겠지만 싫으면 공부하던거 다 하고 후에 취업을 잘하라고 하네요.
최대한 본인이 최선을 다해보겠대요.
근데 이건 부모님들의 도움 없이는 안된다고 보여지고
여자친구가 어떻게 일과 육아를 다해요...
그리고 저도 어떻게 마음 편히 공부를 합니까...
너무 말이 안된다고 생각이 듭니다.

낳게만 해주면 저와 저희 어머니가 말한대로 따르겠다고 하네요...


이번 일은 병원을 가고 후에 자리를 잡고 그때 결혼을 하자고 꼭 책임 지겠다고 약속을 할까요?
이 방법은 어떠신지요...? 어떠세요?
저도 이 상황에서 이 말을 해야할지 말지 잘 모르겠지만
저희 어머니는 우선은 더 진지하게 생각해보라고 하시네요..



어쨌든 우선
여자친구에서 어떻게 말을 꺼내고 어떤 태도를 어떤 행동을 취해야 할까요?
먼저 이런 여자친구에게 어떻게 대해야할까요?
이게 제일 급합니다...
남자친구로써 제가 여자친구에게 어떤 행동을 취해야할지 어떤 말을 해야할지
제발 도와주세요...여자친구에게 어떻게 대처를 잘해야 상처를 안받고 잘 달래줄 수 있는건지 알려주세요..


하 그리고 여자친구가 너무 말도 심하게하고
울고불고 저희 부모님에 대해서도 안좋게 말하는데
저도 진짜 참을만큼 참고 최대한 여자친구에게 맞춰주고 있습니다.. 여자친구만 하겠습니다만 정말 힘드네요..
진짜 조언과 방법 좀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추천수11
반대수136
베플ㅇㅇ|2018.06.18 16:19
부부사이에 낙태는 공범이지만 연인 사이의 낙태는 피해자랑 피의자 사이 같아요. 전처럼 사랑하고 어쩌고 불가능하다는건 알아두세요.
베플ㅇㅇ|2018.06.18 23:08
무슨 말끝마다 엄마가 못하게 해서, 엄마도 같은 생각이라서 어휴 미친놈 섹.스도 엄마한테 물어보고 하지 그랬냐? 니네 엄마 핑계대지 말고 좋아서 했음 책임져야지ㅡㅡ 여친이 다 양보하는데 뭐가 문제? 식도 안올릴 거고 혼인신고하고 애만 낳을 건데 따로 사는 지 주변에서 어케 암? 씨알도 안먹히는 핑계 좀 작작해라
베플|2018.06.19 00:48
그 와중에 니네 엄마 진짜 속보인다. 결혼에 돈 보태주기 싫고 임신해서 여자쪽이 세게 못 나올거 아니까 당장 합가해서 살자는거 봐. 집 얻는데 반씩 돈 보태주고 애기 봐 주겠다고, 젊은애들 잘 살게끔 도와주고 싶어하시는 여자쪽 부모님보면서 뭐 느끼는거 없냐? 그리고 지 아들은 공부해서 취업하라면서, 남의 딸은 뭐 주워왔는지 애 낳고 취업하라고 벌써부터 닥달하네? 아들이 벌어온 돈 쓸까봐 벌써부터 전전긍긍하는거 같은데 그런 시에미면 임신한 며느리 종년처럼 부려먹을게 뻔히다. 일 해도 살림 육아 여자가 다 하면서 시부모 수발까지 들어야겠지? 니가 사람이면 상황을 객관적으로 보고 정신좀 차려라. 여자가 내 아는 사람이면 애 지우라고 하고 싶을 정도로 니네 엄마 심보 드럽고, 말끝마다 엄마가 엄마가 하는 너 진짜 ㅂㅅ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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