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말이야 너 괜히 좋아한거 같아
좋아하는 사람이 3개월 넘게 또다시 3개월 합쳐서 6개월 동안 나를 밀어내는걸 느껴야만 했던 나를
너는 무슨 기분인지나 알까
천천히 다가와 줬으면 좋겠다고
나를 좋아해주는건 고맙지만 부담스럽다고
처음부터 그렇게라도 말해줬다면
나도 처음부터 그렇게 지치지 않았을 거야
너한테 사랑 받는 사람이 되고 싶던건 아니였어
그저 나를 봐주길 바랬던거 뿐이야
그 흔한 나를 보고싶어 해주는 마음 조차
그저 미안하다는 말로만 넘기는게 아니라
다들 흔하게 말해주는 보고싶다는 말 몇마디가 듣고싶었고
내게 돌아와 주면 보고싶었다는 말 한마디가 듣고 싶던거 뿐이였어
큰거 바란것도 아니였고 어디가면 어디간다고 말이라도 해줘야
내가 걱정도 안할거 아니니
너는 아무리 투정을 부려도 알아차리질 못하더라
그렇게 무심한 너한테 병풍 취급 당하면서 처음부터 얼마나 많이 외롭고 슬펐는지 몰라
말이 3개월이지 그동안 화내지 않고 참을 만큼 힘들었는데
그런 내가 널 이해하려고 노력하는 동안
너는 나에게 짜증만 부렸어
그런데도 내가 노력이 없었다고 말할수 있니
혼자 침대에서 많이 울다가
왜 니가 곁에 있는데도 힘들고 슬프지
내가 부족한 탓인가보다
그래서 내 탓으로 돌려야만 했어
답답한 마음은 쌓여만 갔고
다른 사람들은 이거저거 해달라 안해도 자연스럽고 당연하게 해주던 그 수 많은 표현들을 나는 나 자신에게 해주어야만 했어
괜찮다고 믿어보자고
그러다가 화가 폭발했는데 내 친구들은 그런걸로 화 안낸다는 말
그 말 한마디에 나는 억장이 무너져 내렸다
나를 이상한 사람 취급하고
헤어질때는 니가 무슨짓을 해왔고 나에게 어떻게 나쁘게 대해왔으며
내탓을 하는 그 모습들을 봐야만 했다
끝까지 나를 원망하고 자기 잘못은 아무것도 모르고
자책만 하는 너를 지켜보며 나는 얼마나 힘들었을지
전혀 생각하지 못하고 욕을하고 원망만 하고
3개월간 내가 혼자 울고 버티고 널 기다렸던 그 수많은 시간들은 무엇이였을까?
나는 내가 어장안에 물고기가 된 기분이였고
아직도 그 생각만 하면 눈물이 흐른다
그 화가 폭발해서 화냈던 걸로 너는 좀더 나를 외면했고
가족이 더 중요하다 친구가 더 중요하다
우선순위를 미루기에 바빴어
나는 늘 니곁에서 너를 응원하고 위해주고 그랬어
나한테 기대달라 뭐 먹었냐 보고싶었다
그저 하루종일 연락해 주길 바랬던게 아니야
그 흔한 보고싶었다는 말이 듣고싶었어
화가 쌓이고 서운함이 폭발해도 너는 내가 왜 화내는지 전혀 몰랐고
결국 나는 니가 알아주기를 포기해야만 했어
나는 받고싶었던게 아니야
서로 표현해 나가기로 약속해 놓고
그저 미안해 라는 말로 용서를 해주는 내 비참함이 너무 싫었고
약속한다고 해줘놓고 성질만 부리던 너의 태도에 상처입었을 뿐이야
변할게
고칠게
그 말이 진심일거라고 언제나 믿어줘야만 했어
너의 미안해 라는 말 하나에 언제나 용서해 줘야만 했어
남들과 비교하고 싶진 않았는데
비교가 되더라고 자꾸만
나는 사랑하는 마음이 있다면 제발 말로 표현좀 해달라고 비참해 져야만 했는데
남들은 내가 표현해달라 부탁 안해도 서운하지 않게 알아서 전부 챙겨주고 했으니까
나는 어째서 사귀게 되었는데
더 외로워야만 했을까
지치고 힘들어서 너에대한 기대도 줄여갔어
어쩌면 헤어진게 잘된 걸지도 몰라
성질만 부리는 네 모습 너는 알지 못했을거야
그저 내가 귀찮았겠지
그렇게 화만 내는 너의 곁에서 언제나 걱정하고 챙겨주던 나는
짝사랑 인것만 같았는데
이젠 서운한것도 꾹꾹 참고 언젠간 나를 바라봐 주겠지 하면서
도시락을 싸는 내내 울어야만 했어
즐거운척 해야했던게 맞았던거 같아
마트에서 재료를 사는 내가 비참해서 울었어
나는 너를 위해 요리해주고 싶어
매일 무언가 해주고 싶어 라고 말하고 있는데
너는 계속 우울하다고 힘들다고
너한테 해줄수 있는게 아무것도 없다고
미안하다고만 하더라
겉으로는 괜찮아 미안해 하지마 라고 말하면서
이딴 내가 너무 싫었어
전에 누군가를 사귈때는 말이야
내가 받기만 했던것도 아니고
주기만 했었던게 맞는데
나 이거보다 훨씬 더 비참하게 연애했었는데
이젠 정말 지쳐있었나봐
기뻐해줄줄 알았던 모든것들이
너에겐 짜증과 부담이였겠지
내 커져가는 마음을 알았다면
거짓으로라도 기뻐해주지 그랬어
아니면 그때 그만두라고 말하지 그랬어
부모님께 혼난다며 미친듯이 화내는 너를 보고
꼭 택배를 받아줘야만 하는건 아니였어
고마워
기뻐
나를 위해줘서 행복해
그말 몇마디가 듣고 싶었어
넌 연인으로서 너무 무심하고
최악이였다
너무 혼자 오랜기간
힘들어 해야만 했다
그럼에도 나를 보러 와준것은 고마웠고
그래도 너를 믿어야만 했다
늘 변하고
늘 화내고
늘 성질내고
받는 표현이 점점 줄어들어도
욕만해도
너를 믿어준 내가
너무 비참하고 한심하다
이만큼 힘들게 해놓고
나를 버릴때도 너는 나를 원망했고
욕만 했다
나한테 피해자 코스프레 하지 말라고
내 걱정 안됀다고
너만 생각하는 나를 알았으면서도
내 잘못 내 단점만 지적하는 너를 보면서
너도 지독하게 똑같이 희망 고문 당하며 몇년 질질 끌고 오다가 짝사랑만 하고 상대방은 니탓만 하다가 비참하게 차이는
그런 경험을 한번 해봤으면 좋겠다
나 혼자 좋아하는 느낌이 점점 강해져서
니가 나를 좋아하는지 모르겠어...라고 했을때도
나는 믿음이 필요했어
너는 날 안믿어준다고 화를 냈지만
있잖아 이 세상엔 말을 안하고 알아주는 사람은
아무도 없어
내 옷스타일은 화려한게 좋아
나는 후드티가 좋아
그래 그러면 신예는 화려한게 좋구나! 하고 그냥 받아주면 되는건데
내 스타일 무시할거면 왜 물어봐? 답정녀야? 라고 막말 하는 니 모습 보면서
....이 사람은 배려심이고 이해심이고 뭐고 아무것도 없구나
싶었어
사랑해주고도 역겹다고 소름 끼친다고 욕 먹었는데
그냥 너도 너랑 똑같은 소리 해주고 매번 성질만 내는 사람하고
꼭 반드시 사랑해보길 바랄게
너는 매번 너만 생각 하는 사람이구나 싶어...
내가 불쌍하다고..?
걱정마 내가 만든 니 도시락은 내손으로 직접 먹었어
배불러 죽을거 같은데도 꾸역꾸역 쑤셔넣어서 먹었어
내 사랑은 나한테만 주려고 이젠
나도 이기적이 되어 가
조금만 받아주고 기쁜척이라도 해주지
사진 목걸이도 박살내고
반지도 불태웠어
그래도 넌 내탓만 하고 앉아있겠지
약점 잡는다고 화내고 난리치고
공감 능력이라곤 정말 단 하나도 없는 사람이구나
이젠 너무 지쳤어
이젠 마음도 말로 표현 받지 못하느니 사랑 같은거 안하고 말아
내가 큰거 바랬니?
나 오늘 이렇게나 노력했어! 말 한마디면
행복해 고마워 기뻐 라고 말해줬을 나인데
나는 너의 인형이 아니라는 둥..
....제발 그냥 너랑 똑같은 사람이나 만나서
나보다 훨씬 비참하게 차이길 바래
이 인간 쓰레기야
자기가 욕해서 도망가게 만들어 놓고
내탓이나 하고 내가 곁에 없어줬다 난리던데
세현이가 그러는데 너 정신병 증상이랑 똑같다더라
책에서 읽었는데 그렇게 착했다 나빴다가
가까워지길 바랬다가 밀어냈다가
욕하고 이러는거 그거 정신병이래더라
그동안 널 믿어준 시간이 아까운거 같아
넌 날 복수하고 헐뜯고 밉보고 앉아있었겠지
그거아니 내 친구도 내 단점만 보고 헐뜯고 복수할거야 하진 않아
너에겐 이해심이란 1도 없어 이 열등감 넘치는 또라이야
말 몇마디에 내가 흔들릴걸 아니 얼마나 가지고 놀기 좋고
재미 있었겠니
차라리 다른 사람한테 이용 당하는게 훨씬 마음 편하고 좋지
헤어질때도 이해하고 고맙고 뭐 이렇게 말해줘도
듣는척도 안하고
넌 날 이해하긴 하니?
됐다 정말
친구도 나보고 성깔 개 드러워졌다고
예전엔 착했는데... 얼마나 마음 고생이 심했으면....이래
^^;; 그리고 초성으로 헤어지고 사람 가지고 노는 사람도 너밖에 없을거다
비꼬는 말투 더이상 듣고 싶지도 않아
넌 내가 필요없어 졌으니 사람 버리는거지
그냥 다 너 좋다고 해주는 사람 만나
약속 어겨도 좋아해주고
너가 막 대해도 좋아해주고
너가 뭐 안해줘도 좋아하고
너 자체로도 너무 좋아 죽을거 같고
그리고 넌 소중히 대해주는 사람한테 성질 부리고 온갖 욕하고 다 받아주니까
이용해 먹고 성질내고 그러고 그냥 평생 살아
사람 소중한것도 모르는 드러운 인간아
찌질은 내가 아니라 너야
잡을때마다 뭐만하면 미안해..미안해....하..
답답해 죽는줄 알았다 정말로..
성깔은 얼마나 또 괴팍한지 뭐만하면 성질이야 진짜
꼴도 보기싫어
뭐 나를 원망했던 적도 있다고?
나는 저주인형 만들어서 찌르고 다닐만큼 너 증오해
더럽고 추접해
이 반성이라곤 죽어도 모르는 인간아
날 봐도 아무런 느낌이 안난다고?
내 마음 알고 가지고 놀고 복수하고 참 즐거웠겠다
더러운 년
넌 인간도 아니야
친구한테 말한것도 헤어지자고 해서 말했던거지 그 전 까지는 절때로 말하지도 않았어 너는 내가 하지 말란것만 골라 한다고 그랬지?
너도 마찬가지야
애초에 사람 뒤에서 미워하는거 부터가 좋은 인성은 아니라는 거지 뭐...
널 좋게 보려고 한 내 자신이 너무 한심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