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단하게 요약하자면.. 저는 26살이고
굉장히 엄격한 집안에서 살고 있어요. 남자랑 어디 놀러가면 큰일 나는 줄 알고
격하게 반대하고 집나가라 쌍x년아 라고 할정도로 엄마가 욕을 많이해요 ^^
일단 집안재산으로도 남친이랑 저랑 ...경제적 차이도 나구요 ㅠㅠ
그러다보니 은근 반대가 심해요.....
거기다
연애를 하면 어린나이부터 남친만나냐 남친 만나는 날이면 엄마가 너무 외롭고 질투 난다고
하면서 그 주는 헬입니다. 그래서 고등학교 친구들 만난다고 혹은 지인 만난다하고 남친 만난적이 많아요
사실 이런 저희집 이상하고 특이한 경우인거 알아서
연애 초반에 항상 이야기합니다.
그런데 이제는 3년정도 만났고
결혼 얘기오고가는중 맘편하게 여행도 못가고 저를 갈구는 엄마를 보면 자기가 너무 답답해서
결혼 생활이 걱정된다면서 우리 사이를 다시 생각해 보자고 하네요.
그래놓고 저를 또 엄청 사랑한다고 합니다.
이 연애 그만 끝내는 게 좋을까요?
한 없이 좋은 사람이지만 ... 맨날 싸울 때마다 헤어지는 두려움 때문에 가슴 졸이기 싫기도하고
이남자 없으면 어쩌지 라는 생각도 듭니다.
그리고 일단 제가 짜증이나 혹은 화를 내면 눈에는 눈 이에는이 하면서 저한테 그대로 되갚아주는데.. 감성쓰레기통 역할을 해달라는 건 아니지만 저도 그사람 행동에 있어서 화나고 삐지는 경우가 있는데 매번 똑같이 행동을 되받아쳐주네요. 이런거 보면 정말 안맞나 싶기도하네요.
조언 부탁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