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대 중반인데요 참다참다 도저히 이해가 안되서 글씁니다
길을 걸어가면, 식당을 가면, 카페를 가면 중년분들 왜 그렇게 사람을 빤히쳐다보는거죠?
제 나이또래 젊은분들은 안그래요 그냥 여기저기보다가 눈이 가끔 마주쳐도 그냥 피하고 각자할일하고 이런식인데
나이가 좀 있으신분들은 아주 대놓고 빤히쳐다보세요
진짜 빤~~~히요 저랑 눈마주쳐도 피하지도 않으시고 제가 지나가면 고개까지 돌려가면서 제 뒷모습까지 빤히쳐다봅니다.
이런얘기를 가족들이나 친구들한테 하면 너가이뻐서그래~ 라고 하는데 저도 알거든요 전 그렇게 빤히볼만큼 빼어나지 않습니다;; 그리고 또래분들은 그렇게 쳐다보지도 않아요. 오히려 같이 걸어가던 친구들이 저사람들 왜그렇게 널 빤히 쳐다보냐고 물어봐요.
아니 중년분들이 유난히 막 위아래로 훑어보고 민망할정도로 뚫어지게 보는데 특히 아저씨들이 심해요 차라리 뭐 살짝 미소를짓거나 눈인사를 하는것도아니고 그냥막 사람 뚫어지겠어요
언제는 저가 집앞에서 알바를 하는데요, 거기 손님이 중년분들이 많이오시는데 아주 얼굴 구멍날거같습니다. 근데 이게 기분이 나쁜건 어서오세요 안녕히가세요 인사를하면 씹는 분들이 굉장히 많아요. 그냥 그러려니하는데 이 아저씨들은 돌아 나가면서까지 고개돌려 절 빤히쳐다보면서 뭐 인사를 받는것도아니고 그냥 눈에힘주고 쳐다보고 갑니다.
어디 유투브같은?데서 예전에 이런걸 본 적 있는 데 여행온 외국인들이 한국인은 왜그렇게들 빤히 보냐고 아는사람도아니고 인사를 하는것도 아니면서 그렇게 쳐다보는게 별로라는 식으로 얘기하는걸 봤어요 그냥 이런 정서.?문화 차이같은건가요?
전 그냥 옷 깔끔하게입고 머리색도 까맣고 튀는부분은 딱히 없어요.. 이상하게 시선을 강하게 받으니 괜히 바닥만 보고 걷는 습관이 생겼네요. 제발 할말없고 아는사람인거 아니면 그렇게 쳐다보지 않았으면 좋겠어요.
주워들은 바로는 사람의 특정부위를 몇초?이상 쳐다보면 성희롱으로 간주하고 신고할 수 있다던데 이런 말만 봐도 그렇게 오래간 쳐다보는 행동은 불쾌감을 준다는 걸 그분들이 모르시는건 아니겠죠?
왜그렇게들 쳐다보는 걸까요? 그냥 습관이 그런건가요?
이런경험하신 다른분들 없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