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임신 7주차 예비맘입니다
6주부터 입덧이 와서 일주일째 고생중이에요
아무것도 안먹으면 안먹어서 토하고
뭐라도 먹으면 먹어서 토합니다
하루종일 속이 울렁거리고 말이 아니에요
저희엄마는 엄마가 입덧 심했다고 유전인거같아 미안하다하고...
근데 어제 시댁에서 신랑한테 전화가 와서는 임신했다고 알린 뒤로 왜 집에 안오녜요
계획 임신이여서 임신한거 알고 5주 되자마자 알렸었거든요
신랑이 입덧이 너무 심해서 못나간다니까
뭐 먹고싶은건 없냐고 제가 레몬에이드 같은거 좋아해서 레몬청 해다줄까 과일 사다줄까 하시길래 그때까지만해도 고마웠어요 그래도 며느리 임신했다고 챙겨주시니까
근데 신랑이 지금 뭐 못먹는다고 먹고싶은거 생기면 그때 말한다하고 끊으려는데 시어머니께서 근데 입덧이 뭐 별거냐 엄마랑 너희 누나들도 다 입덧 없었는데 그래서 어떤지 잘 모르겠는데 왠만하면 집에 좀 오고 해라 이러시데요
기분이 팍 상했어요
신랑은 그말이 왜 기분나쁜지 모르겠다하고
제가 예민한건지..
그말 듣고 어제 오늘 참 기분이 안좋네요
안그래도 속도 안좋은데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