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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덧이 별거냐는 시어머니

ㅇㅇ |2018.06.23 23:16
조회 84,462 |추천 417

안녕하세요
임신 7주차 예비맘입니다
6주부터 입덧이 와서 일주일째 고생중이에요
아무것도 안먹으면 안먹어서 토하고
뭐라도 먹으면 먹어서 토합니다
하루종일 속이 울렁거리고 말이 아니에요
저희엄마는 엄마가 입덧 심했다고 유전인거같아 미안하다하고...
근데 어제 시댁에서 신랑한테 전화가 와서는 임신했다고 알린 뒤로 왜 집에 안오녜요
계획 임신이여서 임신한거 알고 5주 되자마자 알렸었거든요
신랑이 입덧이 너무 심해서 못나간다니까
뭐 먹고싶은건 없냐고 제가 레몬에이드 같은거 좋아해서 레몬청 해다줄까 과일 사다줄까 하시길래 그때까지만해도 고마웠어요 그래도 며느리 임신했다고 챙겨주시니까
근데 신랑이 지금 뭐 못먹는다고 먹고싶은거 생기면 그때 말한다하고 끊으려는데 시어머니께서 근데 입덧이 뭐 별거냐 엄마랑 너희 누나들도 다 입덧 없었는데 그래서 어떤지 잘 모르겠는데 왠만하면 집에 좀 오고 해라 이러시데요
기분이 팍 상했어요
신랑은 그말이 왜 기분나쁜지 모르겠다하고
제가 예민한건지..
그말 듣고 어제 오늘 참 기분이 안좋네요
안그래도 속도 안좋은데ㅠㅠ

추천수417
반대수14
베플내가진짜|2018.06.23 23:34
18남편넘아 세상 여자가 다 니에미 니누나 같은줄아니? 무식해 빠졌긴 저런 쓰레기는 어디서 저리들 잘주워 오는거야 진짜 쓰니가 저런 쓰레기 주워가주어서 또다른 여성분 인생 구해줫네요 애비될 준비도 안된넘이 결혼은..산부인과라도 좀가봐 입덧이 어떠한건지 좀가서 알아보라고 이 물에빠져 입만동동뜰 말똥구리 말미잘 어벙이야!!!
베플ㅎㅎ|2018.06.24 07:42
난입덧 없었는데 그때 시어머니가 천운타고 태어난거라고 사돈한테 감사하라고 하셨음 나중에 동서가 입덧을 심하게 8개월까지 있었음 시어머니 입덧 힘든거 아니까 애낳기전까지 시댁 안와도되니 친정가서 몸조리하라했는데 한번은 6개월때 좀덜입덧한다고 차타고 시댁왔다 쓰러져 병원 실려감 그날시어머니가 눈뒤집혀서 아들잡는거 첨봄 시어머니도 입덧으로 암것도 못먹다 쓰러져 첫째 놓치고 본인도 죽다 살았다고 그리말했는데 생각없는 아들을 내가 키운건지 몰랐다고 대성통곡하심 그후 동서 7개월부터는 병원입원까지했음 넘 마르고 영 양실조까지 와서 그러게 힘들게 태어난 아들이 시어머니는 보배라고하심 동서도 딸갖고싶은데 입덧 때문에 아직도 망설 이는중 이고 시어머니도 죽을각오하라는식으로 말씀하시면서 더 고생하지말자 하셨음 입덧이 그리 무서운건대 안하는 사람들은 모름 나도 지켜보고 충격먹었을정도니. . . 사람쓰러져봐야 정신차리실려나 제정신 아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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