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찻길에서 혼자 울고 있는 아이를 데려왔습니다.
차가 오가는 위험한 곳인데다 오늘 장마도 시작한다고 하고
맘이 급해 앞뒤 안재고 일단 데리고 왔어요.
병원 검진 결과 아주아주 건강하구요.
생후 3주밖에 안되서 인공수유와 배변유도해주며 케어하고 있습니다.
앞으로 살아갈날이 너무나 창창한 이 아가의
가족이 되어주실 분 계실까요?
입양조건이 까다롭다 여기실 수 있지만
책임지겠다고 데려온 만큼 신중한 마음임을 헤아려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입양조건>
입양계약서를 상호 나누어 갖습니다.
책임비 5만원이 있습니다.
직접 데려다 드리니 가정방문에 거부감이 없으신 분이면 좋겠습니다.
먼거리 이동은 아가에게 스트레스이므로 수도권 지역이면 좋겠습니다.
성묘가 되기 전 불임수술에 동의하시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평생 책임지겠다는 각오가 있으신 분이면 좋겠습니다.
아직 24시간 케어가 필요한 시기라 가능하시다면 바로 입양도 가능하지만
한달정도 제가 더 건강하게 케어한 후에 보내고 싶습니다.
아기냥에게 기꺼이 손내밀어주실 수 있는 분은 연락 주세요.
카톡 pine4425
휴대전화 010-7756-834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