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따라 이 연애가 너무 지쳐요
삼백일 넘게 만나고 있는 남자친구랑
요즘따라 자주 싸우게 되네요..
싸우고 나면 항상 저는 미안해, 미안해
라고 하며 남자친구를 달래줘요
제가 잘못해서 미안해라고 하는게 아니예요..
싸우는 이유도 그냥 사소한 일상적인 얘기하다
의견충돌 때문에 말다툼이 나는거지
딱히 저희 둘 사이에 문제? 때문에 싸운적은 없어요
이성문제라든지, 연락문제 라든지요
그냥 정말 일상적이 사소한 얘기를 하다 의견이
사로 안맞아서 남자친구가 욱하다 화를 내고
저를 쏟아붙여요 저도 솔직히 억울한?부분도
있고 제가 말하려던 의견은 그게 아닌데
말할수가 없어요.
그 상황에서 내가 말을 하면 싸움이 커질 걸
너무 잘 알거든요
그래서 쌓여있는 얘기들이 너무나도 많은데
어쩔수 없이 미안하다 내 생각이 짧았다라며
그냥 사과하고 달래줘요
차라리 제 잘못으로 인해 싸우는 일이면
이렇게 힘들지도 않았을거예요
근데 저런일들이 하루에도 한두번 정도
있으니까 저도 아무래도 지쳐요
그거말곤 정말 서로 잘 사귀고 있는데
점점 남자친구가 화를 낼때마다
주눅들고 위축되더라고요
저도 예전에는 의견안맞으면 저도 제 의견 말하고
언성이 높아지면 저 또한 그렇게 하면서 제 입장표현
했는데 요즘은 그냥 미안하다고 해요
그냥 제가 한번 넘어가면 다시 사이 좋게지내니까
크게 싸우는 것도 싫고 저는 그냥 제가 미안하다고
하는게 더 나요 요즘은
근데 어쩔수 없이 저도 사람인지라 점점 지쳐가네요
정말 너무 좋은데 맞춰가는게 너무 힘드네요
어떡하면 좋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