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 아래 사진에서 좌우 두 면도기가 같은 물건으로 보이시나요?
우측 물건은 처음 제품 구입 후, 사용 중인 물건이고 배터리 잔량 표시 불량으로 교환받은 제품이 왼쪽 제품입니다.
정품스티커 미부착, 프린팅된 글씨 색 다름.
글씨 색이 빛 반사 때문에 잘 안보일 수 있겠군요...
제가 남긴 댓글은 아니었지만, 해당 상품 상품평란에 아래와 같은 글이 있었습니다.
저랑 같은 증상이었습니다. 판매자가 시키는대로 헤드 제거 후, 완충완방 진행했구요.
그래도 계속 같은 증상이 발생하여 교환 요청한 것이구요.
분명히 [새 제품으로 교환] 이라고 판매자가 직접 얘기했습니다.
처음부터 리퍼제품으로 교환해주겠다고만 했어도 이렇게까지 빡치진 않았을지도 모르죠.
애초에 왜 LED표시 안정화라는 작업을 소비자가 직접 해야되는지도 모르겠구요.
그런데 제가 받은 물건은 분명히 기존에 쓰던 제품과 다른 제품입니다.
아래처럼 면도기 헤드 장착 부분에 흠집도 있구요.
그리고 더 빡치는 일은 이 이후에 일어납니다...
당연히 문제가 있다는 생각에 아래처럼 문의를 남겼습니다.
AS를 처리하기 위해 본사에서 추가 생산한 본체라뇨?
판매 상품이 아니라서 정품 스티커가 안붙어 있다?
리퍼제품이라는 얘기 아닙니까? 근데 미사용 신제품이다?
흠집은 그냥 양해해라?
그래서 전화를 걸었죠.
정품스티커가 없으면 나중에 A/S 여부나, 중고거래 등에서 불이익 당하지 않느냐
본사에 알아보고 스티커 붙은걸로 다시 보내줄 수 있는지 알려준답니다.
그러고나서 한시간 정도 뒤에 전화와서는 안된답니다.
그래요...안될 수도 있죠...
그런데 그러면서 하는 말이
"다시 보내드려도 선생님이 또 만족 못하시고 클레임 거실거 같다. 그냥 환불해 드리겠다."
제가 언제 환불해 달라고 했나요?
제품을 정당하게 구매했고, 제품에 하자가 있어 클레임을 걸었는데 블랙컨슈머 취급만 당했습니다.
알려주세요. 제가 억지 부리는건가요?
사진상으로 같은 제품이라고 느껴지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