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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에 이해하면 소름돋는 이야기


중학교 2학년 여름,

학교 행사로 산에서 1박2일 캠핑을 하러 가게 되었다.

밤에 바비큐 파티를 한 후 캠핑 파이어를 하면서 노래를 부르게 되었다.

밥을 다 먹은 학생들은 장작불 주변에 모였고,

전원이 모인 것을 확인한 듯하다.

하지만 불을 붙이기 직전,

가사를 적어둔 종이를 텐트에 두고 온 게 생각나 가지러 돌아갔다.

텐트는 조금 거리가 있는 작은 언덕에 있어,

거기에서는 방금 있었던 곳을 내려다볼 수 있다.

내려다보니 이미 캠핑 파이어는 시작된 상태였다.


상당히 신이 난 듯하다.


도너츠 모양으로 불타오르는 불길이 예뻤다.


얼른 애들 있는 곳으로 가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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