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책갈피

은수저인데 가족간 싸움있음vs흙수저인데 가정 화목

제 주변에 일이라서 여쭤봅니다. 제 친구가 두놈 있는데 친구 하나는 은수저이고 다른 하나는 흙수저입니다.

(저랑 제 친구들 다 21살이고 대학생임.)


은수저 친구는 아버지가 공장차리셨습니다. 부모님이 자수성가형이라서 옜날부터 악착같이 돈벌어 자수성가한 것이거든요. 


얘는 혼자 자취해서 원룸생활하고 있습니다. 얘 자취방 가보면 컴퓨터 3대가 쫙 깔려있구요. 한달 용돈으로 150만원씩 받고 있습니다.


그런데 형이 회사에서 받는 스트레스 얘한테 푸는 경우가 많다고 들었고 얘네 부모님이 워낙 악착같이 살아와가지고 자녀들한테 상처를 좀 많이 주고 지금도 아버지가 엄하셔서 험한말을 잘한댑니다. 그래서 얘가 자주 형이나 부모님에 대한 한탄을 잘 늘어놔요.


흙수저 친구는 어릴때 아버지가 사고로 장애인 되서 휠체어 타고 다니고있습니다. 엄마 혼자서 식당, 청소부, 때밀이 등 가리지 않고 일해서 가족들 다 먹여 살렸구요 지하철 타고 맨날 등하교합니다. 근데 얘네 집에 가보면 가족들 진짜 화기애애 합니다. 부모님도 진짜 좋은 분들이시고 얘 동생 진짜 착합니다. 말도 진짜 잘들어서 얘 동생 엄청 부러울 정도입니다. 집에 컴퓨터도 없어서 위에말한 은수저 친구가 얘한테 안쓰는 노트북 한개 줬고 전공서적도 친구들이나 선배들한테 빌려씁니다. 그런데 불평 한마디 안하고 늘 부모님한테 감사하다고 합니다. 얘 말대로는 자기 부모님은 자기한테 모진소리 한번 해 본적이 없대요.


여러분 같은 경우에는 둘 중 어느삶이 훨씬 낫다고 생각하시나요?

추천수0
반대수1

공감많은 뉴스 시사

더보기

뉴스 플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