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민성 대장 증후군 설사형을 앓고 있는 20대 남자입니다.
어렸을 때에는 단순히 낯선 곳을 간다거나 긴장할 때에만 속이 안 좋고 설사를 했지만 몇 년 전부터 특정 음식을 먹을 경우 설사를 하게 되는 증상도 생기게 되었습니다.
먹으면 설사를 하는 음식이 정말 많기 때문에 그것들을 가려 먹다 보니 요즘엔 쌀밥에 스팸, 버섯, 두부, 콩자반, 김, 오이 이렇게 늘 고정된 식단으로 식사를 하고 있습니다.
증상을 자세히 말씀드리면 과도하게 긴장을 한다거나 또는 먹지 말아야할 음식을 먹게 될 경우, 설사와 복통, 만성피로, 여드름 및 피지의 과다 분비 등이 있고 이외에도 배에 가스가 많이 차는 증상과 식사 이후의 식곤증이 있습니다.
단순히 설사만 한다면 모를까 만성적인 피로와 식사 이후의 무지막지하게 쏟아지는 졸림 증상으로 일상 생활이 많이 힘이 들고, 더불어 여드름 및 피지가 과도하게 분비되다 보니 피부가 많이 안 좋아져서 자신감을 많이 상실한 상태입니다.
한의원 치료를 받아 완쾌하셨다는 분들이 많던데 혹시 과민성 대장 증후군 잘 고치는 한의원이 있으면 알려주셨으면 좋겠고, 한의원이 아니더라도 병원 치료를 통해 완쾌하신 분 있으면 그쪽 정보도 알려주셨으면 좋겠습니다.
몸무게도 2년 전에 비해 10kg 이상 빠진 상태고 피곤함과 멍한 머리로 인해 공부는 커녕 일상생활도 많이 힘이 듭니다. 비쩍 말라버린 몸과 지저분해진 피부 때문에 자신감도 많이 상실한 상황인데, 외모 관리, 학업 이런 거 다 때려치우고 그냥 내키는 대로 마음껏 먹어보고 싶은 생각이 간절합니다. 부디 좋은 정보 부탁드립니다.
ps. 목포에 거주 중이지만 멀어도 상관없으니 좋은 한의원이나 병원 있으면 꼭 알려주셨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