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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만한 바퀴벌레 퇴치법좀 알려주세요...

|2018.07.03 09:28
조회 182,338 |추천 542

괜히 또 글쓰러 온...

댓글 다 읽고 또 읽는 중이에요 글 안지울게요!!!

저도 가보로 남겨놨다가 대대손손 물려주려구요.

또 주절주절 글쓴다고 욕할 수도 있을것 같지만 세상에 태어나서

이만큼의 관심을 첨받아봐서ㅋㅋㅋㅋㅋ파안 진짜 마지막!!!


 

 

어제 퇴근하고 이마트가서 바선생(어떤분 댓글 보고 빵터짐 바선생 박기볼레 ㅋㅋㅋㅋㅋ)

퇴치용 10만원치 장보고 그 중에 물론 맥주도 있었고 안주도 있었지만

쨌든 오빠가 실리콘으로 구멍 다 막아주고 배수관 막아주고 하수구트랩도 오늘 구매해요!


잠자리채도 살려했는데 오빠가 말이되냐고  빠꾸시켜서 계산대에서 결국 뺐지만, 제가 생각하기엔

저한테 날라올 바에 이거로 잡는게 낫지 않을까요 ? 저 잠자리채 1m 이상 늘어나요

제가 볼땐 전기파리채가 더 말이 안돼는데 그걸로 죽이래요.ㅠ

전기파리채로 그 새 만하걸 지지면 공중에서 바선생 어떻게 될지 상상만해도 끔찍한데


오빠도 박기볼레 진짜 싫어하고 무서워하는데

구역 옮길 때 마다 벽  탕탕 치면서 덤벼!! 덤벼!! 하면서 들어가서 다 설치해주고 구멍 메꿔주고

했거든요ㅠ.......그게 그렇게 멋있어 보일수가 없었어요 ㅋㅋㅋㅋㅋㅋㅋ부끄


무튼 구멍 메꿔주고 오늘 에어컨 설치오시면 실리콘으로 꽉꽉 막아달라 할거고

하수구 트랩 설치하고도 나오면 진짜 저는 그담은 어찌해야할지 정말 막막하지만...


붕 ~ 날아서 얼굴 스치고 새만한게 떨어졌다고 하신 분도 있었고

창문으로 날아들어온다는 분도 있었고

다리에 붙어서...으...떨어지지도 않는다는 분

글고 저한테 파이팅하다가 그날 박기볼레 보신 분 죄송합니당..

글고 머리가 떨어져도 빠르게 움직이는 바선생도 목격하신 분들

고생하셨어요ㅠ..... 저에게 또다른 트라우마+바선생 목격에대한 무한가능성을 열어주셔서 

ㅋㅋㅋㅋㅋ

앞으로 저한테 그런 경험이 없을거란 보장은 없지만

2년 계약만료까지 없길 바래봅니다.


오히려 박기볼레를 마주하고 둔감화 효과를 내란 분, 저도 그생각 해보긴 했었어요!!!!

최면치료까지 생각했어요. 힘들바에 박기볼레를 사랑해버리면 박기볼레가 제발로 집으로 들어오면 얼마나 기쁜일이 되겠어요ㅠ.. 


우리 모두 박기볼레를 전처럼 다시는 안마주치길 빌고 또 빌어봅니다!!!!!!! 짱

주절 주절 점점 제가 질척이는 것 같아서 진짜 고만할게요ㅠ..


제 글 읽어주신 모든 분들. 행복한 하루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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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자기..바xxx새x 2마리로 톡도 되고 씬기하네요...

댓글 일일히 답변 달다가 일도 해야하니ㅠ_ㅠ 더이상 달진 못하도 있지만 다 보고 있습니다.

일이 손에 전혀 잡히진 않지만..ㅠ..

주옥같은 조언들 정말 감사드려요 진짜 다 캡쳐해서 남친한테도 가르쳐주고 있어요.

이거 싹다 취합해서 지금 정리해서 오늘 퇴근하고 마트부터가서 살수있는거 다 사려구여.

남친도 오늘 올라와서 같이 하기로 했습니다.ㅠㅜ ...

맥스포스겔은 230g짜리와 그 원터치캡 200개 구매했습니다.. 문이란 문에 다 두를려고 하는데

200개 모자르겠지만, 더 살려구요...


귀한시간 글도 봐주시고 댓글 달아주시는 분들 다 감사드립니다..

나중에 바퀴가 사라졌다는 좋은 후기를 올릴 수 있게 되면 너무 저도 기쁠것같아요ㅠ....

하루종일 머릿속에 바퀴벌레가 계속 오버랩되있어서 죽겠네여..

바퀴벌레새 보신분들 공감해주셔서 웃프고 반갑고

모르시는 분들께는 보여주고 싶네요,,

중간 중간 잼는 댓글들 보고 괜히 웃고 ㅎㅎㅎ

이와중에 저를 칭찬해주신 분들 다 캡쳐해서 남친한테도 자랑ㅋㅋㅋㅋㅋㅋㅋ

헿..감사합니다.


사진은 왜없냐 하시는분..ㅈ ㅔ가 사진 찍을 정신이 있었다면

여기 글 남길일도....ㅠㅠ...아마 없지않았을까여


아 세스코는 연락이 아직 안와서 프리엠환경이랑은 통화했는데 여기 할까 고민 하고 있어요!!!!

하수구트랩은 하수구 구멍 사이즈를 알아야한대서 그것부터 알아보려구여!!


살다살다 바퀴벌레 종류도 배우고 바퀴벌레 전문가 되겠어여....

무튼! 도움주신분들 진심으로 감사합니다^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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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새만한 바퀴벌레 보셨나요...?
이제 이사간지 2일째인데요..

자취하고 이번에 집 이사를 회사 근처로 했는데
회사가 이사하면서 집값이 비싼데로 와서...
다른 동네 가면 같은 가격에 신축이 있지만...
고민고민하다 가까운게 좋겠거니해서
이 동네의 아주 많이 낙후된 옛날 빌라에 들어왔어요...

작은 원룸만 살다 투룸에 온거고
4층이니까 벌레가 당연히 없겠지하고
집에 오래된 냄새도 나고 계속 비가 와서 눅눅했지만 만족 대만족 중이었는데

화장실에 있는 거미 이름도 지어주면서
(죽이려해도 어디서 다시 나타나길래)
거미정도야 살만하지 하면서
행복에 젖어있었는데.........

저녁에 미드틀어놓고 지방 출장간 남친이랑 통화하면서 거실에 누워있는데
갑자기 붕~~ 탁 하면서 거실 벽 위에
새만한 퀴벌레가.....................
진짜 그자리에서 소리지르면서 울면서 뛰쳐나왔어요.....


뛰쳐나오면서 다시 뒤돌아 보니까 2마리였던 것 같기도하고요....

그와중에 이웃분 마주쳐서 다짜고짜 울면서 얘기하니 이 건물은 외부에서 많이 들어온다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ㅠㅠㅠㅠㅠ비도 오고 비 피한다고 제집에 온것 같은데ㅜㅜㅜㅜㅠㅠㅠㅠㅠㅠㅠㅠ

집에를 못 들어가겠어요 님들 ㅠㅠㅠㅠㅠㅠㅠ
좋은 퇴치법 없나요ㅠㅠㅠㅠ ㅠㅠㅠㅠㅠ

진짜 저도 제가 싫지만 ㅜㅜㅜㅜㅜㅜㅜ
벌레하나때문에 집ㅇ ㅔ도 못가겟다 하는 제가 너무 한심하지만 진자ㅜㅜㅜ정말 어릴때부터
곧죽어도 싫은게 바퀴벌레였어요ㅠㅠㅠㅠ

게다가 그런 둔탁한 소리내고 다리도 안쓰는
새같은 바퀴벌레 처음봐요ㅠㅠㅠㅠㅠㅠㅠ

이 바퀴벌레는 죽이면 벌레죽인게 아니고 동물 살인 느낌 날 것 같아요ㅠㅠㅠㅠㅠ

집에 에어컨 구멍이 있긴한데 그거는 내일 설치 하러 올거고 세탁실 쪽에 세탁기 배수하는 하수관 구멍이 진짜 컸긴 하거든요................

도대체 어떡하죠
인생선배님들 제발 아시는 분 누가
조언 좀 주시면 너무 감사하겠습니다 정말

행복했던 기분이 한순간에 다 무너지고 2년동안 살아야하는데 이제 어떻게 사나 진짜 너무 우울합니다...ㅠ.....

추천수542
반대수11
베플ㅇㅇㅇ|2018.07.03 12:17
세스코하세요 저도 바퀴라면 경기일으킬정도로 무서워해서 세스코만나고 신세계
베플뀨뀨|2018.07.03 12:55
그리고 약국가서 맥스포스 셀렉트겔 이라는 약을 사서 구석구석 다 짜 넣었어요. 그후로 정말 안나타났어요. 어차피 지금 집 계약하셨으니 2년은 사셔야 하잖아요. 그럼 외부랑 연결되는 구멍,빈틈 다 막아버리시고 맥스포스겔 약을 추천드립니다.
베플뀨뀨|2018.07.03 12:53
님 마음 백번 제가 이해합니다. 지금은 이사온지 한달쯤됐는데..불과한달전까지 살던 집에.. 한 5,6월(장마철)부터 시작해서 가을초까지 일주일에 바퀴벌레새가 3~4회 출몰했습니다. 저는 쥐를 맨손으로 만지고 옷속에 넣고 다니라면 다녔지.. 바퀴벌레는 눈으로 보는것만으로도 실신할 정도로 싫어요. 암튼 세탁기 물내려가는(호스꽂는 하수구??) 그쪽 싹 다 막구요. 베란다 샷시 물구멍..구석구석 다막았어요. 현관문 테두리도 고무패킹 새로 사서 막았구요. 그러니까 안나타나던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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