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금 청라국제도시역에서 버스 기다리다가 충격적인 일 보고,버스 고객센터 같은 곳에 건의하려다가 잘 못찾겠어서 그냥 여기에 올립니다 모바일이라 오타 양해부탁드려요
202번 버스에 할머니 한분이 버스계단 첫번째 칸에 오른 상태로 버스문 손잡이를 잡고 달리는 버스를 버티고 계셨어요
너무너무 깜짝 놀라서 버스가 갈때까지 봤는데 할머니가 한칸 더 위로 올라가려는데 힘들어보이시더라고요
천천히 가는 것도 아니고 출발하는 차 치고는 빠르게 달려서 너무 아슬아슬해 보였어요ㅜㅜ
버스카드 찍기도 전이고 계단 한 칸 올라간 상태였는데
문을 열고 달리는 심보는 도대체 무슨 심보인지
그 할머니가 버스기사님 본인 어머니셨어도
그렇게 운전했을꺼냐고 묻고 싶네요
그할머니가 버스 문에 달린 손잡이를
잡은 손에 힘이 빠져서 넘어지면 바로 차도에 떨어지는건데
큰 사고로 이어졌으면 어쨌으려고 그랬던 건지.
이번 일을 계기로 고객센터를 찾아봤는데
인천간선버스라는 정보는 알겠는데
고객센터 이런 게 없더라구요
고객센터 같은게 딱히 없어서
그렇게 일부 무례한 기사님들이 계신건가 싶었네요
2018년 7월 3일 밤 8시 53분 청라국제도시역에서
인천 버스 202번이 그랬어요
혹시 몰라 번호판까지 봐 두었네요
고객센터 아시는 분 링크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물론 인사도 먼저 해주시는 기사님,
달려오면 기다려주는 기사님 등등
친절한 기사님들도 계시지만
이번 기회로 앞자리에서 전화 통화하지 말아라,
달려오는 사람 기다리는 척 하다가
도착 직전에 출발해버리는 기사님,
정류장에서 기다리고 있는데 안 멈추고 그냥 지나치시는 기사님 등등 많이 개선 되었으면 하는 바람으로 판에 글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