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였어욤~
친구가 우울 하다며 단톡방에 올리던군요
운동을하고 싶은데 술도 마시고 싶다해서
제가 "우리집으로 걸어 와라 내가 술사주겠다"라고 했죠
서비스직을 하다 보니 퇴근시간이 정해져 있지 않습니다.
그래서 잘하면 6시에 끝나서 7시면 집에 도착 할 수 있을거 같다고 말을 했고 친구가 "출발해도 돼?"라고 해서 출발하고 했습니다.10여분 지났을까 긴급으로 서비스 접수가 들어 왔어요~
친구에게 전화해서 미안하다고 다음에 만나자고 했습니다.
진짜 미안해서 주말이든 내일이든 같이 한잔 하자 하고 끊은 다음
너무 미안해서 카톡에다도 미안하다 재차 이야기를 했습니다.
그런데 친구가 배려를 하는 것인지 저에게 "괜찮다 회사형들과 신입사원이랑 술마시러 가야겠다"며 저도 마음놓고 일을 할 수 있었습니다.
그런데....... 그런데......
새벽에 카톡 벨 3번이 울렸습니다.
퉤 이 __ 새끼야
내가 다음부터 너네 집을 가나 봐라
하면서 톡이 온겁니다.
밤도 늦고 해서 아침에 물어보기로 하고 잠을 잤죠
마음이 찜찜해서 무슨일 있었냐라고 물어 봤는데
저때문에 5만원을 썼다며 욕을 막하는 거에요
말하기 싫다 니이름듣고 싶지않다 목소리도 듣고 싶지 않다
너 정말 쓰레기가 등등 쌍욕읊하는 것이지 몬가요
제가 무엇을 잘못 했을까 하다고 궁금해섶물어 보았습니다.
제가 약속을 어겨서 회사형들이랑 술마시러갔는데 거기서 5만원을 냈다는 거에요 제가 약속을 어기지 않았다면 5만원 쓸일이 없었을거라며 화를 내더군요
저는 듣고 보니 그럴수도 있겠구나 해서 장난스로운 맘에 니가 술을 먹고 신입사원한테 선배의 마음가짐으로 5만원을 낸거 아니냐? 내명령으로 낸거면 주겠다 헌데 너의 의지로 낸것을 왜 나에게 화풀이 하냐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장문웃음과 함께 보냈습니다.
그 뒤로 단톡방에 톡을 올리면 쓰레기 지금 즐거울수 있냐며
친구들한테 말도 하지 말라는 거에요
너무 슬프네요 제가 많이 잘못한건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