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r&b의 요정으로 불리는 앨리시아 키스(alicia keys·23)가 한국에 온다.
앨리시아 키스는 오는 10월13일 오후 8시 서울 반포동 센트럴시티 밀레니엄홀에서 첫 내한공연을 가진다. 앨리시아 키스는 아시아투어로 이뤄지는 이번 공연을 위해 밴드와 댄서,코러스가 포함된 33명의 스태프,8t 장비와 함께 입국할 예정이다. 특히 앨리시아 키스는 피아노를 비롯한 악기를 가져와 밴드와 함께 직접 연주하며 노래하는 무대를 가진다.
앨리시아 키스는 지난 2001년 약관 20세 나이로 미국 그래미어워즈에서 ‘최우수 신인상’ ‘올해의 노래’ ‘최우수 r&b 앨범’ ‘최우수 r&b 여성보컬’ ‘최우수 r&b 노래’ 등 5개 부문을 수상하며 톱스타로 부상했다. 그녀는 같은 해 발표한 데뷔앨범 ‘송즈 인 a 마이너(songs in a minor)’로 빌보드차트 1위에 오르는 성적을 거뒀다. 앨리시아 키스는 뉴욕 할렘 출생으로 7세 때부터 피아노를 연주했고 클래식과 재즈를 공부하면서 14세 때 첫 자작곡을 발표했다. 지난 97년 윌 스미스와 토미 리 존스 주연의 영화 ‘맨 인 블랙’ 사운드트랙에서 ‘다 디 다(dah dee dah-sexy thing)’란 노래로 대중에 이름을 알렸다.
한편 앨리시아 키스의 내한공연에 맞춰 두 장의 cd로 구성된 ‘더 다이어리 오브 앨리시아 키스(the diary of alicia keys)’ 스페셜 리패키지 앨범이 곧 발매될 예정이다.(1544-1555)
/김재범 oldfield@sportstoda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