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가 댓글들 감사드려요 다음부터 그래야겠네요 저도 성급한면이있어서요 근데 저도 여자인데 무슨 얼굴볼려고그랬다는건지 ;;;
성별을 적을걸그랬나봐요 즐거운일요일되세요
금요일 하남에서 동서울가는 버스안 전 맨뒷자리 앉아있었고 문제의 지갑떨어뜨린여자는
내 바로 앞앞 동서울도착하자마자 허겁지겁 내리는데
전 뒷자리라 맨마지막에 제꺼 가방챙기려고 나가려니까 그 여자가 앉아있던 자리에
패트병 사이다하고 지갑하나가있는거임
순간고민을 많이했음 버스기사님이 혹시 주우면 안돌려주지않을까 하는 오만가지생각
그냥갈까 싶다가 지갑을주워서 내렸음 어떻게할까 고민하다가 경찰서에가져다주기로함
근데 지갑을보니 현금 13만원하고 본인 신분증은하나도없고 명함이하나있는거임
정말다행이었음
바로 전화했더니 받질않음;;;
명함이있으니 혹시라도 찾으러올까봐 동서울 터미널에서 계속대기했거든요
40분이지나도 전화가없어서 다시걸음
근데 여자가받아서 저도 기쁜마음에 지갑떨어뜨리셨다고 어디시냐니까
지금 자기동네에왔다더군요
아 그러시냐고해서 그럼 지갑어떻게할까요? 경찰서에 맏겨놀까요? 하니까
그럼 자기가번거롭다고 갑자기 나한테 짜증을내는거임;;
많이 당황했지만 그럼 어떻게할까요 하니까 택배나 등기로보내달라는거임
근데 좋게말했으면 내가보내줬을건데 계속 나한테 돈 안빼갓냐 하면서 짜증을냄
이 여자 명함보니 네일아트 대표였는데 참 왜그러는지
알았다고 하고 우체국에서 빠른등기로 착불로보내겠다고했더니 왜 착불로보내냐고
자기바빠서 못받는다고 선불로내라고함 여기서 나도 화가나기시작함
지갑주워준사람한테 뭐하는거냐고 그냥 경찰에 맏기겠다니까 갑자기 계좌번호불르라더니
내 계좌로 3만원입금시킴 진짜 ㅋㅋㅋㅋ
그냥 좋게가자해서 그사람 주소로 빠른등기해서 보냈네요 대표란사람이 그밑에 직원들 어떨지
얼굴한번본적없지만 직원들이 불쌍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