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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친한테 자꾸 남는 미련 어떡하죠.. ㅠ

동구녕 |2018.07.08 13:52
조회 1,387 |추천 0
전남자친구랑 4개월 정도 사귀고 얼마전에 헤어진 20대 초반 여자 사람입니다..
전남친이(걔라고 할께요) 너무 잘해주고 저를 엄청 좋아해줬는데 사소하게 제 신경을 거슬리게 하는짓들이 있었어요..
눈치가 너무 없는 행동이라던지 제가 하지말라고 몇번 말했던 행동들 또 한다던지..
생각해보면 사소한 행동들인데 가면 갈수록 한번 할때마다 너무 화나고 제가 걔한테도 진짜 미친년처럼 화를 내고 있더라고요... 
제가 화를 낼때마다 미안해... 미안해.. 다시는 알그럴게... 그러는데 그러면 그럴수록 더 화가 나고 미쳐버리겠고 진짜 욕설에다가 걔를 심하게 때리기까지 하게 되더라고요... 
툭하면 제가 헤어지자고 하고 홧김에 한말인지라 걔가 붙잡으면 다시 사귀고 또 사소한 잘못 하면 (저혼다) 욕하고 때리게 되고..
뭔가 지날수록 내가 용서 해 줬는데 또 이런짓을 해? 라는 생각이 들기 시작해서 
더 별일 아닌데도 미친듯이 진짜 엄청 욕하면서 멍들정도로 심하게 때리게 되더라고요
저런일 있은 후에 걔가 저를 너무너무 사랑해주고 저도 걔가 좋아서 어떻게든 다시 사귀고 싶다는 생각이 미친듯이 들고 결국 다시 사귀어요..
근데 솔직히 제가 하는 짓 완전 데이트 폭력이잖아요
제가 살면서 남을 때려본적이 단 한번도 없어요. 
그런데 걔를 미친듯이 패는 제 모습이 진짜 소름끼치고 너무 싫어서,
별일도 아닌데 별 잘못하지도 않았는데 거기다 감정소비 하는 제 모습이
비참하고 멍청해서 결국 다시 헤어졌어요..
그런데 자꾸 미련이 남아요...
인스타에 놓치면 안될 남자 유형 이런거 나오면 다 완전 걔 이야기 같고
이렇게 나를 사랑해줄 사람이 또 있을까 싶고
나는 너무 힘들었는데 보상받지 못한거(?) 가 너무 억울하고
외롭기도 하고..
이성적으로 생각하면 헤어지는게 너무 맞는거죠..
사귈 수록 진짜 마음이 너무 피폐해지고 쓰레기가 되어가거든요..
근데 또 걔가 붙잡는데 진짜 흔들려서 너무 괴로워요 ㅠㅠ
얘 만나기 전까지 연애라고 해봤자 한달정도 잠깐 어린 마음에 사귄게 다라 그때는 헤어져도 아무런 지장이 없었어요.. 
그래서 진짜 어떻게 해야될지도 모르겠네요..
전남친에 대한 미련? 기대감? 어떻게 해야 사라질까요...
도와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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