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착각 망상때문에 미치겠다..

ㅇㅇ |2018.07.10 00:57
조회 3,213 |추천 6
나혼자 쑈했어..
나한테 말걸어주는 사람 별로 없을때
먼저 장난쳐주고 다가와주고
그래서 나도 마음을 열고 그사람땜에웃고
그랬는데.. 혹시 이러다 우리? 이러다가도
여친있으니까 걍 나한테는 사람대사람으로
잘해주는거겠지 좋은사람이구나싶어 나도 편했어
근데 얼마전 여친이랑 헤어졌다고
외롭다는 말을 입에 달고 살던너
그때까지만해도 난 아무생각없었는데
갑자기 소개팅한다는 말에 왜그렇게 배신감이 느껴지던지..
왜지? 왜 내가 기분이 나쁘고 속상하고 괜히 피하고싶어지고그런건데..
소개팅잘되어간다고 허허실실 웃으면서 떠들때마다 속으로 굉장히 기분나쁜데 내가 왜그런지 모르겠다
인정하긴 싫지만 나혼자 그냥 착각했었나봐
ㅁㅊ 상상의나래 ㅈㄴ펼치고 신경쓰고 망붕개쩔었나봐

그러면서 왜 집에는 같이가자고하고 왜 밥은 같이먹자고하고 오늘은 왜 안경벗고갔더니 안경벗은게 더 낫다고 하는건데..

예전엔 아무렇지 않게 웃어넘겼을 일들이 나를 헷갈리게 하는 것 같아 너무 힘들다.
너는 예전같이 그대로 나한테 잘해주는데 나혼자 착각했다 토라지고 상처받을까 맘닫고 쌩까서 차갑게 대하는것같아 그것도 신경쓰인다

나 아무래도 다시 예전처럼 웃으면서 대하긴 힘들겠지?
추천수6
반대수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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