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 오빠 생각만 해
ㅇㅇ
|2018.07.10 07:10
조회 369 |추천 0
정말 매일 매일 오빠 생각만 나 잠들기 전에도, 일어나서도. 오빠 생각만 하면 기분이 좋다가도 이제는 옆에 없다는 사실을 깨닫고는 눈물이 나와. 우리 사귈 때 했던 톡들 다 다시 보는건 일상이 되어버렸어.. 아직 오빠 생일으로 되어있는 내 비밀번호도 바꾸지 않고 그대로야. 밖에서는 밝은척하는 내 모습만 봐왔겠지만 사실 너무 힘들어 비밀연애여서 교회에서 마주칠 때마다 그 눈빛을, 미소를 주고받았던 우리가 자꾸만 떠올라 미치겠어 이제는 마주치면 정말 남보다 못하다는 눈빛으로 쳐다보더라 그 눈빛을 볼때마다 너무 아파. 벌써 헤어진지 한달이나 되었는데 잊지 못하는 내가 너무 싫고 행복하게 잘 사는 오빠를 볼때마다 원망스러워 나는 이렇게 힘든데 오빠는 하나도 힘들지 않은 것 같아서. 이럴줄 알았으면 하고싶은거 미리 다 해볼걸. 방학때 어디 가자, 뭐 하자 하지 말고 생각날때마다 그때그때 다 할걸 그랬어. 왜 우린 데이트도 똑같은 장소에서만 했을까? 정말 하나부터 끝까지 다 후회가 돼. 얼마 사귀지도 않았는데, 오빠가 별로 그리 잘해준것도 아닌데 왜 오빠만 생각날까.. 난 이런 내가 너무 싫어. 우리는 왜이리 빨리 헤어진걸까.. 왜 오빠가 나에 대한 마음이 식었을까 정말 너무도 궁금하지만 알고싶지 않아. 알면 나만 더 상처받을거잖아... 이렇게 마음이 빨리 식을거면 처음부터 좋다고 하지 말지 그랬어 왜 왜 나한테 다가와서 날 이렇게 만든거야? 정말 왜 그랬어? 이렇게 상처줄거면 좋다고 하질 말지 그랬어 나 정말 너무 힘들어 매일매일 핸드폰만 들여다보고 카톡 오면 혹시 오빠한테 온건 아닐까 하고 기대하면서 열고, 아닌걸 보고는 또 허무해져. 이제는 현실부정까지 하게 돼 오빠가 날 싫어할리가 없어. 그렇게 매일 좋다 좋다 했으면서 이제 싫다고 할리가 없어. 정말 연락 한번만 해주면 안돼..? 진짜 너무 힘들어. 잘지내냐고 문자 한통만 주라. 한번 얘기하자고 전화 한통만 해줘. 정말 힘들어 진짜 아무것도 못하겠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