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한 명의 미스코리아 출신 공채 아나운서가 탄생했다. 그 주인공은 2001년 미스코리아 선 서현진. 그녀는 8일 발표된 mbc 2004 아나운서 합격자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미스코리아 출신이 지상파 방송의 공채 아나운서 시험에 합격한 것은 kbs의 장은영,sbs 한성주에 이어 이번이 3번째다. mbc 홍보부의 한 관계자는 11일 “서현진씨는 힘있는 발성과 재기 발랄했던 점 때문에 이번 공채 시험에 합격하게 됐다”고 밝혔다. 서현진은 mbc 아나운서에 합격한 뒤 “좋아하는 스포츠 분야에서 활동하고 싶다”는 뜻을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 이화여대 무용과 출신인 서현진은 2001년 미스코리아대회에서 포토제닉상까지 받은 뒤 같은 해 열렸던 미스월드선발대회에서 베스트 드레서상을 수상했다. 서현진은 지난 2002년 방영된 sbs 특별기획 드라마 ‘라이벌’에 출연,한때 연기자로 활동하기도 했으며 지난해 부산 mbc 아나운서 공채 시험에도 합격한 바 있다. /스포츠투데이 길혜성 comet@sportstoda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