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사랑하는 사람이 저에게 요즘 즐겁지도 행복하지도 못하다고 말합니다..
누가 들어도 이해할만한 가정사인데요
힘들게 일을해서 돈을 벌면 전부 가족한테들어가는데
자신이 쓸돈과 모아서 하고싶을걸 할 수가 없어서 씁쓸하다네요
그 사람 성격도 가족이나 사랑하는 사람한테 돈을 많이써요
그래서 요즘 가정에 들어가는 돈이 많아서 저를 만나서 쓸돈이 없어
저랑 잘 안만났었던거라고 하더라구요
지금 그 사람 상황이 누군가에게 사랑을줄 수 있는 여유 조차 없다는걸 알기에 전 다 이해해요
다만 요즘 너무 힘들어하고 있는 그 사람을 생각하면 가슴이 너무 아프네요
저도 힘들게 알바하면서 공부를하고 있구요
그래서 과연 이런 내가 그 사람에게 힘이되어줄 수 있을까 생각하고
또 과연 지금에 나에게 그런 여유가 있을까를 생각하게되고
자꾸 자신이 없어지는 제 모습을 보기도 힘이드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