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들어 나에게 부쩍 소홀해진 너에게
우리가 아무런 사이도 아니었다고는 할 수 없는 것 같다
연인과 친구의 중간단계 썸이었다
우리 앞에 절대로 넘을 수 없는 벽이 있기 때문에 우리의 관계는 발전할 수 없다는 것을 안다
그래도 난 그 때의 썸이 좋았다
어깨동무를 하며 장난치던 것도 손을 꽉 잡고 있는 것도 좋았다
하지만 왜 일까
어느 순간 그런 너의 손짓이, 나에게 향하던 너의 눈짓이, 날 보며 예쁘다고하던 너의 말들이 사라져버렸다.
너와 함께 하던 그 때로 돌아가고 싶다.
네가 너무 그립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