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 어머니가 돈을 너무 아끼십니다.
저희 가족은 어머니 . 언니 . 저 . 남동생 이렇게 네 식구입니다.
어머니는 현재 서울 시가 약 30억 초반대 모텔 건물을 운영하고 계셔요.
대출은 단 10원도 끼지 않은 건물 이지요.
장부를 보면 한달에 최소 1800 이상 영업 이익이 나옵니다
월 1800은 1년에 1~2달 밖에 없어요.
최소 기준을 적은거예요.
여하튼, 어머니께서 돈을 아끼시는것도 좋아요.
하지만 아껴도 너무 아껴서 탈 인겁니다.
교육비나 저희 용돈 주는 부분에 대해서는 아끼지 않아요.
저와 언니는 머리가 안되서 교육비 지원을 최대한 활용 하고도 좋은 대학에 가진 못했지만,
남동생은 최대한 활용을 해서 현재는 연세 OR 고려 대학교 좋은 학과에 다니고 있어요.
( 동생이 집안에 자랑 )
좋은 학교 가서도 엄청 놀지만 놀면서 나름 좋은 성적 (3점 중반대) 유지하고 있고,
뿐 아니라, 동생은 꿈도 매우 큰 꿈을 가지고 있는데다가 운까지 따라주더라구요. ( 군 면제 )
저희는 용돈도 또래 친구들에 비해 많이 받는 편이예요.
덕분에 저와 언니는 현재 대학교 다니고 있는 동안
단, 한번도 아르바이트 경험이 없습니다.
어머니께서 저희가 알바 하는것을 매우 싫어하셔요.
갓 20살때는 알바를 경험삼아 해보려고 거짓말까지 치면서 잠깐 했었죠.
동생이 과외하는 것은 뭐라 하지는 않더라구요.
동생이 과외 1명 가리키면서 용돈도 받고 지내요.
동생 과외비 + 용돈까지 합하면 자세한 금액은 모르겠지만, 100은 족히 넘을듯.
그 돈.
자주 바뀌는 여자친구랑 술 + 옷 값에 쓰는것 같긴 하지만요.
하지만, 저희가 현재 어떻게 살고 있는지 아세요?
99년도에 지은 24평 전세 아파트 에서 저와 동생 언니 이렇게 셋이 살고 있습니다.
어머니께서는 모텔에서 3 6 5 일 24시간 계시구요.
먹고 자는것 모두 텔에서 하셔요 어머니께서는요.
청소부도 퇴실 타임(점심)에 딱 2명만 고용하고 있구요.
나머지 타임에는 어머니 혼자서 방을 청소하십니다.
저희 가족 여태 단 한번도 자동차를 소유해본적 없다가
전에 동생이 20살 되고나서 저희 가족 모두 20세가 넘었으니
그때 처음으로 어머니께서 첫 차 티볼리를 구매했습니다.
동생이 대학 잘 간 덕에 기쁜 마음으로 사신것 같아요 ..
여튼, 저희 집안이 대한민국에서 내로라하는만큼 잘 사는편은 아니여도,
그래도 저희 집안이 가지고 있는 돈에 비해 저희 환경이 너무 열악한것 같아요.
모텔 건물에 현재 아파트 전세금 합하면 적어도 35억 정도는 된다고 생각 하는데
솔직히 대출 없고 35억 재산 있고 월 1800 이상 꾸준한 수입이 나오고 있는 집안에서
99년도에 지은 24평 아파트 전세로 살고 있고,
차도 티볼리 1대 .
퇴실 타임에 청소부 2명으로 많이 부족한 편 인데다가
나머지 타임에는 어머니 혼자 청소 하시고..
무엇보다 어머니께서는 365일 24시간 모텔에서 먹고 자고 하시구요.
저는 딱히 큰 바램은 없어요.
그냥 조금 더 넓고 깔끔한 곳에서 엄마랑 같이 네가족 모두 살고 싶고,
엄마도 다른 직장인처럼 다른 가게 사장님처럼
하루에 적당량 일을 하고 집에 왔으면 좋겠는.. 그런 바램이예요.
남동생은 엄마 눈치 보이는게 없어서 그런지,
군대 면제라 남들보다 시간이 좀 많아서 그런지는 몰라도
대학와서 좀 많이 풀어진것 같아요 ( 자주 바뀌는 여자친구 + 술에 정신이 좀 나간듯. )
언니가 정말 기도 세고, 중고등학교때 놀았던 경험이 있어서
엄마 대신해서 언니가 동생을 크게 잡고 있기는 한데..
여튼 엄마에게는 제 바램이 힘든걸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