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jtl의 멤버로 활동하며 솔로 음반을 낸 토니안은 오는 23일 서울 잠실 롯데호텔에서 자신의 교복 제작회사의 브랜드의 런칭쇼를 개최한다는 내용의 초대장을 발송하며 이같은 사실을 외부로 알렸다.
초대장에 당당하게 '대표이사'라는 직함을 표기한 토니안이 처음으로 선보일 교복 브랜드는 '스쿨룩스'. 스마트, 아이비클럽 등 몇몇 교복 제작업체가 주름잡고 있는 교복시장을 과감한 마케팅과 스타마케팅 등으로 재편하겠다는 포부를 보이며 출범하는 브랜드다.
연예인으로서 교복시장에 뛰어든 경우는 이번이 처음으로, 특히 청소년 및 10∼20대들에게 폭발적인 인기를 얻고 있는 신세대 스타가 이같은 도전을 감행함으로써 향후 이 시장에 놀라운 영향력을 행사할 수 있을 것이라고 관계자들은 상당한 기대감을 피력하고 있다.
토니안은 이미 이 브랜드를 1년 전부터 차근차근 준비해왔다.
토니안은 17일 "원래부터 패션에 관심이 많았으며, 기회가 닿아 이처럼 사업을 본격적으로 소개하게 됐다"며 "현재 공장에 있는 직원까지 합해 30여명이 땀을 흘리고 있다. 향후 공격적이면서도 놀랄 만한 cf 등으로 교복시장에 당당히 도전해보겠다"는 각오를 전했다.
토니안의 스쿨룩스는 현재 비주얼 록 밴드 더 트랙스의 이미지를 사용한 예고 cf를 각종 케이블 방송 등을 통해 소개하고 있다.
한편 지난 1996년 5인조 에이치오티(hot)로 데뷔, 2001년 제이티엘(jtl)로 새 출발을 했던 토니안은 지난 17일 sbs <생방송 인기가요>를 통해 첫 솔로 무대를 보여주며 많은 팬들의 박수갈채를 받았다.
강수진 기자 kanti@hot.co.kr
-------------------------------------------------------------- 아...저 씨엡보고 뭔가 했더만 교복이였구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