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골 촌 새끼인 칡즙이
국민학교 직선거리 2키로, 돌아가면 3키로
그럼 뭐 하겠냐??
아침부터 줫나 뗘야지 (부지런한 새끼도 아니고)
하여간 그래서 이제 뛰는게 몸에 배었네??
그 버릇이 한 스물 댓살까지는 갔음
그럼 이제 뭐 어디 주최 마라톤 대회같은거 있잖아
(막 무슨무슨 기념 마라톤 대회)
'씹어먹어서 1등 경품 타야지ㅋㅋㅋ'하고
접수를 했는데
이게 하프의 하프거든...한 10키로 정도 됌
3키로 가다가 발목을 접지르는 바람에 ㅠㅠㅠㅠㅠ
(역시 뭐 좀 해봤다고 깝치면 안되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