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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원추가 부산K여고 명문고의 진실

ㅇㅇ |2018.07.21 13:48
조회 41,462 |추천 411

읽어보시고 공론화 될수있도록 꼭 도움주세요.



강당 맨 앞에서 듣던 한 학생분의 제보입니다!


강당에서 선생님이 피해자 실명은 까고 가해자는 ㅇ모양이라고 했다는 것에 대한 오해가 있는 것 같은데 제가 강당 맨 앞에 있었기 때문에 똑똑히 들었습니다 방송부 학생이 "선생님 실명 언급 하지 말아주세요" 라고 했고 그 소리를 들은 선생님께서 그 때부터 실명을 언급하지 않은 것입니다 가해자가 요구했다, 선생님이 가해자를 감싸주기 위해서 그러신 거다라고 퍼지고 있는데 그건 사실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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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저는 부산 K여고에 재학중인 한 학생입니다.

며칠전 목요일 5, 6교시에 저희학교에서 1,2학년을 대상으로 학교폭력예방교육이 실시되었습니다. 강연자분은 예전에 저희학교를 담당하셨던 경찰관 분이셨습니다. 예상시간보다 교육이 일찍끝난뒤 한 학생이 경찰관분께 물어봤습니다.

지금 학교폭력때문에 한 학생이 자퇴를 했는데 폭력을 조사하는 과정에서 선생님이 이 문제를 덮으려고할때는 어떻게 해야하나요 라는 뉘앙스로 말이죠.

이 사건은 4월로 돌아갑니다. 어느 두 학생 사이에서 다툼이 일어났습니다. 가해자는 자신의 친분을 이용해 피해자에게 엄청난 욕설과 비방을 했습니다. 피해자는 학교의 바른생활부 부장선생님께 이 사건을 신고하게 됩니다. 많은 악의를 담은 내용을 약 22시간동안 정리한뒤 선생님께 제출했으나 5분정도 밖에 읽어보시지 않았습니다. 더 자세하게 읽어달라고 하니 돌아온 대답은 이 많은걸 어떻게 읽냐는 것이었습니다.
피해자는 경찰에도 신고를 해봤지만 학교 내에서 해결하라는 답변만 돌아왔다고 합니다. 이후 피해자가 계속에서 학교에 요청해서 학교폭력위원회가 열리게 되었는데요. 학교폭력위원회가 열린 결과 가해자측은 학교봉사, 사회봉사 처분등을 받고 끝이 났습니다. 피해자는 이후 너무 힘들어 정신병원에 입원했었지만 결국 자퇴를 하게 됩니다.

가해자는 지금도 피해자와 같은 학교를 잘 다니고 있지만 피해자는 자퇴를 했습니다. 과연 공정하게 이루어 진것일까요?

다시 학교폭력예방 교육때로 돌아가봅시다. 학생이 발언한 말을 듣고 경찰관분이 마이크를 떼신후 그 학생과 대화를 했습니다. 5분정도가 지나자 바른생활부 선생님께서 저 학생보고 사적인 질문은 앞에나와서 자신한테 직접하라고 발언하셨습니다. 경찰관분은 선생님과 몇마디 말씀을 나누시더니 가셨습니다.
선생님께서는 경찰관분이 가시자 학생들에게 이 사건과 관련없이 태도문제로 잔소리를 하시고 황급히 교실로 돌려보냈습니다.

교실로 돌아간 이후 계단통로에 대자보 하나가 붙었습니다

읽어보시면 아시겠지만 아까 제가 설명한 내용입니다. 저희학교의 학교폭력이 0%라고 합니다. 과연 진짜 0%일까요.

어느 선생님께서는 저 대자보를 떼려고 하시기도 했습니다. 저희의 의견을 들어달라는건데 그걸 묵살하려고 하신거죠.


학교문제는 이 문제 하나가 아니었습니다. 다음날 아침 학교를 등교하자 이 대자보 옆에 다른 대자보 하나가 또 붙어있었습니다.

저 대자보 내용을 자세하게 찍은 사진들을 보여드리겠습니다.

처음에 붙여있던 대자보에 점점 학년별로 포스트잇이 모이기 시작했습니다.


이 사건이 점점 커지게 되자 결국 오늘 방학식을 대신해 10시 20분경 학생들은 모두 강당에 모여서 선생님들과 이야기를 나누게 되었습니다.

먼저 학교폭력사건에 대해 바른생활부 선생님께서 이 사건이 진행되는 과정을 자세하게 설명하셨습니다.

그후 한 학생이 선생님께 여쭈어봤습니다. 학교폭력 조사과정에서 선생님이 보이신 태도에 대해서 말이죠. 조금이라도 피해자에게 관심을 보였다면 이 학생이 과연 자퇴를 하는 과정까지 오게 되었을까요.

이 학생의 말이 다 끝나지 않았는데 선생님께서는 중간중간에 끼어들어 설명이라는 탈을 쓴 변명을 하셨습니다. 선생님 측에서 먼저 다른 사람의 말을 끝까지 듣고 이야기하자고 말씀하시지 않으셨나요? 그런데 왜 말을 자르고 중간중간에 끼어드신거죠?

그리고 선생님. 왜 이야기를 하실때 피해자는 본명을 언급하셨으면서 가해자는 최모양 이라고 하셨나요? 실명을 거론하실꺼면 둘다 하셨어야 되는거 아닌가요?

이후 몇마디 더 이야기가 오간 후 시간이 예상시간보다 더 길게 흘러가 교실에 돌아가서 종례를 하고 갈사람은 가고 모일사람은 다시 강당으로 모였습니다. 

강당에 다시모여서 학교폭력 뿐만 아니라 학생들에게 성희롱 발언을 한 몇몇선생님들에 대한 이야기도 나눴습니다. 

학생들의 피해사례가 계속해서 나왔습니다. (위에 대자보 내용 참고하시면 됩니다) 그러나 이 자리에는 성희롱 발언을 하신 선생님들은 한분도 보이지 않았습니다. 진정으로 있으셔야했던 분들은 어디로 가신건가요?

상황이 진행됨에 따라 여전히 상황을 정확히 파악하지못하시는 분도 계셨지만 학생들의 고통에 공감하시는 분도 계셨습니다. 그리고 교육청과 경찰에 신고를 하신 선생님도 계셨습니다. 

지금은 방학기간이라 조사가 이루어지진 않지만 개학후 조사할때 과정을 공개하기로 약속받았습니다.


30년간 곪아온 문제. 이제는 해결할 때가 된것 같습니다. 바뀌지 않을것 같은 일들이 점점 변화하고 있습니다. 


이 사실을 널리 알려주세요. 더 이상은 묻혀서는 안될일입니다. 저희는 진심어린 사과를 원합니다.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지금 청원도 올라왔습니다 한번씩 참여해주세요

https://www1.president.go.kr/petitions/312924


++)) 23일 전교생 임시등교 해서 교육청 설문조사를 한다고 하네요

추천수411
반대수5
베플ㅇㅇㅇㅇ|2018.07.21 13:52
또 학교는 주동자 누군지 찾아내서 생기부 _창내고 대입할때 불이익 주겠지... ㅈㄴ 싫다 미친 ㅅㄲ들
베플|2018.07.21 15:20
잘못은 학교가하고 방학하고까지 학교를 부르는 경혜여고 ^^^ 택시비 정도는 지원해주세염!!! 이미 엎질러진 물 어쩌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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