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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린너무달라,맞지않아'라고 말하며 이별을 고하는사람들한테

ㅇㅇ |2018.07.23 00:32
조회 43,737 |추천 73

헤어질때 이유가
'우린너무달라,맞지않아' 라고 말하며
이별을 고하는사람들한테 굳이 매달리거나 붙잡으려 하지마세요.

아니 그럼 애초에 내가아닌 다른사람이랑 사귀는데 다른건 당연한거아닌가요?
회사를 다니거나 어떤일을 본인이 할 때
모든일에 장단점이 다 있는건데

'회사'야 물론 사랑하는일이 아니고 돈버는일이니깐 그에따른 단점을 잘고려해서 다른회사선택하고 더나은 회사갈수 있다면 그 회사 선택하는게 맞죠.

연애는 일이라기보단 그사람과 나 두사람간의 감정교류잖아요.
사귀기 전에 썸타면서 상대방의 좋은 점에 이끌려서 그에따라 본인이 맞추려고 노력해보겠다는 행위자체가 '연애'인데

'우린 너무 자주싸우는거같아...'
'우린 너무 안맞는거같아...'
'우린 너무 다른사람이야...'

이러면서 상대방에게 헤어짐을 고하는 사람들은
그냥 생각자체가 어리다고 생각밖에 안되네요.

어차피 다른사람과 살아가면서 다른건 당연한거에요.

그 사람과 나와 다르다는 어떠한 부분이 안좋다고 느끼셨을때가 결혼 후에 보이시면 그때는 어떡하려고 그러세요?

그때도 헤어지실건가요?
그런분들한테는 이혼도 쉽겠죠 ..

그냥 그런사람들은 사랑이 아닌 이성과의 '만남과 헤어짐'이 쉽고

굳이 내가 맞추려고 노력할 필요가 없다고 생각하는,단순 연애의 장점만 보고 즐기는 '엔조잉' 행위에요

진짜 철없는거죠.


그런사람들은 그런사람들끼리 어울려요.
특히 헌팅술집이니, 소개팅어플같은거 많이하다보니 만남자체가 가벼워진사람들이에요.

그럴땐 '제 인생살려줘서 감사합니닷!' 꾸벅인사하고 보내주는겁니다.잡지마세요.

안맞는다는 이유로 헤어지시는 분들 그럴꺼면 자기자신이랑 거울보면서 나르키소스연애하세요^^

중요!)제가 안맞는다는 이유의 예시는 상식밖에 어긋나는행동 (이성문제, 바람문제, 폭력문제)
이런건 제외입니다.
단순 성격차로 잦은 말싸움이나 자존심 싸움으로 헤어지는분들 말씀드리는거에요.

추천수73
반대수68
베플ㅇㅇ|2018.07.23 01:39
글쓴이님 말씀대로 다른 두사람이 만나 맞춰가는게 연애죠.. 그건 저도 공감해요.. 하지만 '당신과 나는 너무 다른 사람이야 우린 맞지 않아'라며 이별을 말하기까지 수없이 맞춰가려고 합의점을 찾으려고 아무리 애를 써봐도 대화가 안되는 사람들이 생각보다 많더라고요.. 저같은경우엔 역지사지 안되고 자기주장만 옳다고 내세우거나 의견이 다른 일에대해 말을하거나 부탁을하면 그때만 알았어 그래~하고 그 시간만 지나면 달라지는게 없고 노력하는 모습조차 보이지않고 계속해서 그런 일이 반복되고 쌓이면... 지금도 이런데 이사람과는 어떤 문제가 생겼을때 상의하거나 합의점을 찾는 일은 불가능하겠구나 하는 생각에 그런사람과는 애초에 결혼까지 가면 안된다는 생각에 당신과 나는 너무 다른 사람인것 같아 그만 하자 하며 이별을 고해요.. 글쓴이님은 어떤 사람들을 만나 그런 결론을 내렸는지 몰라도.. 그런 말을 하는 사람들 모두를 싸잡아 비난하는건 좀 성급한일반화의 오류인것 같아요..
베플|2018.07.23 14:52
우린 너무 달라. 맞지않아는 맞추려고해도 한쪽은 그럴 생각이 없을 때 지쳐서 나오는 말이에요. 혹 그렇게 차이셨으면 한 번 왜 헤어지게되었나 고민해보세요. 제가 일방적으로 남자스타일에 강요당하였고 그 남자는 말로는 다맞춰줬다하는데, 저한테 맞춰줄 생각이 없더라구요.
베플바람|2018.07.23 19:05
다르다 의 문제가 아니라 정도 의 문제입니다. 다른 것은 당연한데 다름의 정도가 노력으로 해결가능한가의 문제죠. 예를 들어 한 반에 친구 40명이 있는데 성격이 잘 맞는 애도 있고, 잘 안맞는 애도 있겠죠. 잘 안맞는 애들과 노력하면 친해질 수 있던가요? 연인사이도 마찬가지입니다. 서로가 알 수 없는 매력에 반하여 사귀게 되더라도 타고난 성분이 맞지 않으면 오래가지 못하고 헤어지게 되는 것 같습니다.
베플|2018.07.23 20:44
공감해요. 우린 안맞는다면서 헤어지자하는 사람들 사실 까놓고 보면 그렇게 노력하지 않았어요. 본인 혼자 노력하려 했을 뿐이죠. 노력하기 이전에, 문제가 있다고 느낄 때 진지한 대화를 많이 하지 않은 채로 자기가 일방적으로 양보하거나 맞추려 했을 거고 말했다 하더라도 아마 짜증을 내면서 말했거나 투정처럼 말했을 가능성이 커요. 본인은 그게 아니었더라도 상대는 그렇게 느꼈을거고 심각하게 받아들이지 않았을 거예요. 그리고 사람이 몇십년간 해오던, 아무렇지 않았던 것들이 짧은 기간 안에 바뀔까요? 그걸 참고 기다릴 만큼의 사랑은 없었던 거예요. 결국 처음엔 본인과 다른 점에 매력을 느꼈지만 결국 그 다른 점이 스트레스 받게 하니 관계를 놓는거예요. 그리고 또 나와는 좀 다른 누군가에게 이끌리고 지내다보니 안맞는다고 놓겠죠. 자기 자신을 더 사랑하고 보호본능이 충실한 사람은 본인이 성장하기 전까지는 그 굴레 절대 못 벗어난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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