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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전문배우 시리즈 '네티즌 열광' 불륜, 부도, 동생 전문배우

골동이 |2004.10.19 00:00
조회 2,180 |추천 0
드라마 전문배우 시리즈 '네티즌 열광'   '불륜 전문배우?' 최근 모사이트 연예게시판에 불륜전문배우라는 제목으로 글이 올라와 화제가 됐다. 이 글에서 지목한 불륜 전문배우는 바로 이종원. 그는 '청춘의 덫', '젊은이의 양지', '애정의 조건'등에서 순종적인 아내를 놔두고 바람을 피우는 남편역을 맡았었다. 이정도면 정말 불륜전문배우라고 해도 손색이 없을듯. 이밖에도 동생전문배우, 부도 전문배우등 재밌는 전문배우 시리즈가 최근 네티즌들을 열광시키고 있다.  불륜전문배우 앞에서 밝혔듯이 불륜전문배우중 으뜸은 단연 이종원이다. 그는 stv '청춘의 덫'에서 심은하를 울렸고, '젊은이의 양지'에서 하희라를 울렸으며 '애정의 조건'에서 채시라를 울렸다. 더구나 영화 '밀애'에서는 유부녀 김윤진과의 불륜을 즐기는 역을 맡았다. 이종원은 모신문과의 인터뷰에서 악역을 자주 맡는 것에 대해 "주로 악역만 맡게 되는 것은 나 역시 당연히 달갑진 않다. 하지만 굳이 거부할 이유도 없다. 악역 연기는 이제 편안하다. 하지만 정말 착한 역할을 맡아 이미지를 바꿔보고 싶기도 하다."고 밝혔다. 아쉽게 불륜전문배우 타이틀을 놓친 연기자도 있다. 허영란이 바로 그녀. 허영란은 현재 k2tv '두번째 프로포즈'에 출연해 오연수의 남편역인 김영호와 어긋난 사랑 펼치는 홈쇼핑 쇼호스트 황연정역을 맡아 열연하고 있다. 그는 지난해 mtv드라마 '앞집여자'에서도 유호정의 남편인 손현주와 바람을 피우는 역을 맡았었다. 불륜을 저지르는 역은 단 두번밖에 없어 톱의 자리를 빼았겻지만 최근엔 자신의 이름을 알린 stv시트콤 '순풍산부인과'의 허간호사보단 불륜역이 더 시청자들에게 친근한 편이다.  동생전문배우 '문차일드'라는 그룹으로 활동하던 허정민은 그룹을 탈퇴하고 연기자의 길을 걷기 시작하면서 동생전문배우라는 재밌는 수식어를 얻게 됐다. '내사랑 팥쥐'에서 물개팀 막내로 출연해 동생전문배우가 될 기미를 엿보이게 하더니 계속해서 '1%의 어떤 것'에서 김정화의 동생역, '회전목마'에서 장서희, 수애의 동생역, '내인생의 콩깎지'의 소유진 동생역, '형수님은 열아홉'에서 정다빈의 동생역을 연이어 맡으며 동생전문배우라는 타이틀을 당당히(?) 따냈다. 이정도 경력이면 동생전문배우로서 타의 추종을 불허할 듯. 다른 어떤 전문배우보다 화려한 프로필을 자랑한다. 김지우는 편수에서 조금 밀리며 동생전문배우 타이틀도 아깝게 놓쳤다. 그러나 그녀도 '구미호외전', '1%의 어떤 것', '회전목마'등에서 주연급의 동생역을 맡으며 '동생전문배우'로 손색이 없는(?) 연기를 펼쳤다.  부도전문배우 '로망스', '그여자네집', '백조의 호수'등에서 사업이 부도를 맞는 비운의 아버지역을 맡았던 현석은 부도전문배우의 타이틀을 거머쥐었다. 현석은 주로 수더분하고 우유부단한 아버지역을 많이 맡았는데 그 덕분인지 무능한 아버지의 대명사라는 다소 불명예스러운 딱지도 함께 한다. 그러나 극중 역할이 그러니 어쩔수 없는 일. 그래도 부도를 맞는 역을 자주 맡는다는 것은 연기를 잘한다는 말 아닐까. 스포츠서울닷컴ㅣ고재완기자 enterno1@ 2004/10/19 11:48 입력 : 2004/10/19 12:04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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