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날 네이트 판을 보기만 했지 이렇게 글을 쓸 줄은 몰랐습니다. 심지어 욕을 먹는 일로요... 돈주고 물사먹고 욕먹기는 처음입니다.
7월 12일에 물건을 시켰습니다.
7월 14일 토요일
동*샘* 외 다른 로켓배송 상품들이 집 앞에 도착했더라구요,
동*샘*은 도착하지 않았지만 이 더운 날 로켓배송이라 해도 정확한 날을 맞추기 힘들겠다해서 그냥 냅뒀습니다. 2L 탐사수 물이 토요일에 왔기 때문에 그 물 먹으면 됬었거든요.
7월 20일
다른 상품을 주문하려고 마이쿠*에 들어갔습니다.(여전히 동*샘*은 도착하지 않은 상태였습니다.) 마이쿠*에 들어갔더니 동*샘*배송완료 라고 뜨더라고요? 배송조회를 해보니 제가 사는 지역이 아닌 다른 지역에 배송완료라고 뜨길래 쿠* 1:1 고객센터를 통해 상품재출고를 해주시겠다고 하셨습니다.
7월 21일 토요일
택배기사분께서 전화가 오셨더라고요
택배기사분 : 저는 13일 금요일에 물건 배송 완료했으니까 잃어버리신건 그쪽이시니까 알아서 cctv 돌려보시고 찾으세요~ 원룸 건물주한테 보여달라하면 되잖아요~
나 : 13일 금요일에 집에 사람이 있었는데 물건을 배송하셨으면 초인종이라도 누르시던가, 배송완료했다고 문자라도 보내시던가, 아무것도 안하시고 그냥 가셨는데 제가 물이 안전하게 도착했는지 어떻게 아나요? 그리고 cctv는 개인이 함부로 열람할 수 없고 택배기사분께서 경찰 동행하셔서 건물주께 직접 cctv 돌려보셔야한다고 알고 있습니다.
택배기사분 : 아니 물건은 재배송 안되고요 나 바쁘니까 cctv 그쪽이 돌려보시고 알아서 찾으시라구요,
이런식의 대화가 오갔습니다. 주변에 계시던 분께서 보다못해 택배기사분이랑 통화하시고 끊으셨어요
월요일에 알아보고 다시 연락준다고 하셨더라고요.
7월 23일 월요일
토요일에 택배기사분이랑 통화한게 영찝찝해서 쿠* 고객센터에 물건 재출고 확인요청차 고객센터에 의뢰했더니 23일 월요일 중으로 도착한다고 하였습니다.
★★ 점심쯤 초인종이 울리더라고요.
집에 있었던 친구 : 나갈게요~
택배기사 : 문앞에 두고 갈게요
하셔서 문을 열려그랬는데 문이 안열리더라고요. 문앞에 물을 두고 가셨더라고요 딱 밀착시켜서.. ㅎ
그래서 제 친구가 계단으로 내려가시는 택배기사분께
친구 : 지금 뭐하시는거세요?
라고 말했더니 다시 올라오셔서는 제 친구를 마치 때릴듯이 엄청나게 째려보십니다.
그러더니
택배기사 : 토요일에 전화했던 그 남자세요?
그 때 전화하시던 분이랑 제친구는 기사분이랑 통화한적은 없는데 문도 못열게 물을 이렇게 두면 어떻게 하냐고 했더니 그냥 씹고다시 내려가시더라고요.
그래서 고객센터에 항의 글을 올렸습니다. 쿠*에서는 협력택배를 사용하기 때문에 본인들은 책임이 없다는 식으로 말씀하시며 계속 뺑뺑이를 돌리시더라고요,
★★★★★ 그러다가 14시 쯤 택배기사분으로 부터 친구에게 전화가 왔습니다.
택배기사 : 토요일에 전화한 사람 아니냐고요
친구 : 아니라고요, 그게 중요합니까?
택배기사 : (잠시조용하다가) 씨X년 존X싸X지없네
하고 전화를 끊었습니다.
...?
그리고 바로 다시 쿠* 고객센터에 전화를 했고, 사과 전화를 준다고 했지만 23일 전혀 아무 전화도 받지 못했고 그냥 사과드리겠다는 의미없는 순환만 계속 되네요.
담당택배기사를 바꿔달라그래도 안된다고 그러시고 그냥 당하고 살라는 말을 돌려서 이야기하시더라고요.
아니면 동*샘* 을 담당하는 택배는 천*택배니까 그 외에 다른 물을 시키시면 된다고 하시길래 대안책이 그것뿐인게너무 어이가 없고 당황스럽더라고요.
아직 택배기사분으로부터 어떠한 사과도 받지 못했고요.
너무 답답하네요 진짜 사과도 못받고 계속 전화만 기다리다가 그냥 기분만 상할삘입니다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