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모델 출신 탤런트 이화선이 만난적도 없는 비와의 스캔들에 분통을 터뜨렸습니다.
최근 모 연예주간지가 '톱가수 비- 탤런트 이화선 열애설 모락모락'이라는 타이틀로 "비가 kbs 수목드라마 '풀하우스'에 출연했을 당시 이들은 밤늦은 시간 서울압구정동 t포장마차에서 술을 마시며 다정한 데이트를 하는 모습이 팬들에 의해 목격됐고 이후 '둘의 관계가 심상치 않다'는 얘기가 나돌았다."며 비와 이화선의 열애설에 대해 보도한 바 있습니다.
이 연예주간지는 비와 이화선 측이 모두 부인을 했다고 전하면서, 특히 이화선 측이 "비와 오락프로그램에서 만난적이 있을 수 있다"고 전하기도 했는데, 그러나 정작 이화선은 비와 만난적도 없고, 스쳐지나간 적도 없다며 분통을 터뜨렸습니다.
이화선은 최근 자신의 미니 홈페이지를 통해 "비와는 예능프로그램은 불구하고 방송국, 심지어 길거리에서 조차 마주쳐, 아니 스쳐 지나가본 적도 없다. 정말 그동안 신문들의 허위과장보도들 알고 있었지만, 너무 말도 안되는 기사가 나니가 기가 차고 화가 난다."며 "제보자가 있다고 연예사이트 측에서는 말을 하는데, 제보자가 누군지 정말 궁금하고 비와 내 얼굴을 제대로 아는 사람 맞는지 황당하다. 그리고 제보자가 있다고 하면 그 사람의 제보도 넘 황당하지 않나? 압구정 포장마차에 비가 나타나면 그 근처사람들이 가만있었겠는가? 사람들이 몰리지...또 그 좋은 제보를 소위 말하는 4대 일간지에 제보했겠지, 사람들이 잘 알지도 못하는 주간지에 제보했겠는가?"라고 분통을 터뜨렸습니다.
이어 "사무실측에서 연예주간지 측에 사과를 요구하여 인터넷 신문을 삭제했다고 한다. 하지만 단 하루 그 허위조작기사가 나갔어도 그 수많은 악성 리플들과 확산, 나 뿐만 아니라 부모님도 안타깝게도 모두 읽게 되었고, 그 상처는 마음의 난도질 당한 것만큼 아프다."라며 "말도 안되는 너무나도 기가 찰 정도로 허무맹랑한 기사를 쓴 기자도, 그 기자가 얘기하는 제보자라는 사람도, 또 당사자를 비롯해 그 가족들에게 얼마나 큰 상처가 되는 지 모르고 쉽게 리플들을 쓰는 익명의 사람들도...상대방을 생각하지 않고 배려하지 않는 수 많은 사람들이 너무나 무섭다."라며 마음의 상처를 토로하였습니다.
그리고는 "비와의 스캔들은 정말 말 문이 막히고, 뭐라 말하기도 힘들정도로 기가 차다. 스쳐지나가보지도 못한 사람과의 스캔들을 대체 어떻게 이해를 해야하는건지...도저히 이해가 안된다."라며 씁쓸해하기도.
이화선은 또 자신의 글을 통해 과거 김민준과의 열애설에 대해서 "평소 개인적으로 알고 지내는 오빠였다"고 해명하는가 하면, 강호동과의 스캔들 기사에 대해서도 "강호동씨랑은 서로 연락처도 모르고, 밥한번 먹은 적도 없고, 대기실에서 사적인 농담도 안해봤다. 사람들은 그냥 웃고 넘길 기사였겠지만 나는 여자로써 기분이 정말 좋지 않았다."라며 그간의 마음고생을 토로하였습니다.
'아니면 그만'이라는 식의 스캔들 기사는 타인에게 커다란 상처를 준다는 점에서 '악성 루머'와 다를바가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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