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글은 저의 주관적인 입장임을 밝힙니다.
지난주 월요일 카드 두개를 발급 신청 했어요.
두 카드 모두 5일 이내로 받을 수 있다는 답변을 받았고
이번주 월요일에 꼭 그 카드를 써야 하는 입장이어서 충분한 시간이 있다고 생각했습니다.
둘 다 화요일에 배송업체로 넘어갔다는 문자를 받았습니다.
A카드는 금요일에 도착해서 주말에 사용을 했고
제일 중요한 B카드가 월요일에 도착을 해야 사용할 수 있는 상황이었는데
월요일 퇴근시간이 다 되어가도록 전화가 없는겁니다.
그래서 B카드사에 연락을 했더니 배송업체 연락처를 알려주길래 전화를 했더니
매우 퉁명스러운 배송 사원분이 전화를 받으시더라구요
저는 제 이름과 카드 신청 날짜를 알려주며 아직 카드배송을 못받았다고 하니
이 번호 누가 알려줬어? 뭐? 누구? 아니 없는데 무슨 말이냐며
자꾸 짜증섞인 반말로 응대를 하더라구요.
그렇게 5분 쯤 지났나
아 누구? B카드? 그거 오늘 못가요 내일 오후에나 갈께
이러는 겁니다.
저는 오늘 당장 필요하니 배달을 해달라고 했어요.
그랬더니 배송사원이 아프다는둥 자기가 바쁘다는둥 혼자라서 못나간다는둥
계속 말을 바꾸면서 오늘은 못간다는겁니다.
그런데 계속 말투가 반말 섞인 비아냥 거리는 말투인거에요
듣고 있던 제가 기분이 너무 나빠서
왜 그렇게 기분 나쁜 말투로 응대하시냐고 했더니
왜 자기한테 대뜸 전화해서 카드를 찾냐. 그게 기분이 나쁘다는겁니다.
그래서 우선 그 배송사원과 전화를 끊고 카드사로 다시 연락을 했어요.
이러이러한 상황때문에 카드를 오늘 받아야하고,
오늘 사용해야하는데 못받으면 카드를 신청한 의미가 없다고 얘기했고
그 배송사원분이 저한테 기분나쁘게 응대한것 까지 설명했어요.
그리고 10분쯤 지났나 다시 배송사원에게 전화가 왔는데
당일에 도착하려면 9시까지 기다리라는데 전 7시에 약속이 있고
퇴근시간은 5시 30분이고 이미 6시가 다 되어가는거에요.
기다릴수는 없다고 했더니 그럼 내일에나 가능하대요.
뭐 어쩌겠어요. 못준다는데 그래서 오전중에 달라고 했어요.
제가 오후에는 반차를 써서 회사에 없을 시간이었거든요.
그리고 화요일 오전에 배송사원이 와서 카드를 주고 본인 확인을 해달라길래
오늘 등록 안하고 다음달 1일에 등록을 하겠다고 말했어요.
어제는 사용할 예정이었으니 등록하고 사용해도 상관없었겠지만
어제 사용을 못했고, 오늘부터는 사용할 예정이 없었기때문에 등록을 미루려고 했거든요.
그런데 본인확인을 하면 무조건 사용등록이 된다는겁니다.
다시 카드사로 전화를 했더니 본인들도 방법이 없대요.
근데 제 입장은 그렇잖아요.
필요한 날 받을 수 있대서 신청을 했는데
배송사원 개인사정으로 필요한날 받지를 못해서 사용을 못했고,
늦게 받아서 못쓰게 되었으니 다음달에 카드 등록해서 혜택(카드 등록달+다음달까지 실적없이 카드 혜택 사용가능) 받으려고 했는데
그것도 안된다고 하면 너무 속상한거에요.
상담사분도 이런경우는 처음이었는지 받아라 마라 좀 헷갈려하시더라구요.
배달사원은 시간없으니까 빨리 해결하라고 하고
그래서 우선 카드를 받았어요.
8월1일부터 휴가라 휴가때 쓸 생각으로 받았는데
받고나니 이미 등록이 되어버리고
카드사에 항의를 하고 계속 카드사 연락을 받고 있는데
이런 제가 진상인가 싶어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