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곧내.. 나 오늘 남친집갔다가 키스함 .....
남친이 집 빈다고 스파게티 만들어준다고 집에오라고 했거든 그래서 그냥 갔어 솔직히 좀 긴장되긴 했지만.. 남친 만나는거니까 풀메로 청순하게 화장하고 고데기 하고 허리정도까지 오는 크롭박스티 입고 좀 짧은 바지 입고 그위에 남방 입고 귀걸이 하고 갔어 이렇게 쓰니까 왠지 과한 것 같은데 ..... 진짜 과한 정도는 아니었음ㅇㅇ 그러고 오니까 남친이 마중나와 있는거야 오랜만에보는데 세수 말끔하게 하고 머리도 말끔하고 흰 무지티에다가 슬랙스입고 체크 남방입고있는거보니까 좀 설레더라.. 개잘생겼었음ㄹㅇ
암튼 들어갔는데 집 완전 깨끗하구 예뻐서 개좋았음 나 앉아있으라구 하고 남친이 스파게티 완전 이쁘게 만들어줬다.. 걔 원래 취미로 요리하고 엄마가 요리에 관심이 많으셔서 진짜 개예뻤다 스파게티 인증샷도 있는데 그건 페북에 올려서 누가 알아볼까봐.....ㅠ 진짜 맛도 개존맛..ㅠㅜ
다먹고 내가 너무 고마워서 설거지 해준다함 남친 괜찮다했는데 내가 그냥 한다구 했다 .. 그래서 내가 설거지 하고있는데 갑자기 남친이 뒤에서와서 껴안으면서 한손으로 내 입막고 입에다가 민트맛사탕넣어줌.. 내가 개놀라서 돌아보니까 살짝 웃으면서 너 민트 좋아하잖아 이랬는데.... 개발렷다.... 근데 진짜 그 민트사탕 개존맛임 그냥 진짜 입이 시원해지면서 상큼해져 진짜 존맛탱이엇다 .....
그다음에 남친이랑 영화봤는데 (외국영화엿는데.. 제목까먹었다 미안 집중안함 ...ㅋㅋㅋ) 영화보다가 갑자기 키쓰씬이 나오는고야.. 근데 나랑 얘랑 이제 한 백십일정도 되간단 말야....백일때 뽀뽀는 했는데... 내가 스킨쉽 좀 어색해해서... 남친이 내 의사 다 챙기면서 배려해줘서 진짜 백일뽀뽀빼곤 한번도 뽀뽀도 안해봤거든... 근데 얘도 이런건줄 몰랐나봐 막 당황해하는데 순간 너무 졸귀!!!!!!라서.. 진짜 아무생각없이 얘 입술에다가 내가 뽀뽀 해버림.............아아아아아 나 왜그랬지 ㄹㅇ 그러니까 걔가 너무 놀라서 내 얼굴 쳐다보다가 씩 웃고(이때 ㄹㅇ 개발렸음)))) 내 허리랑 뒷목 잡고 키스함 혀?까진 아니구 그냥 가벼운 키스..
의도된건진 모르겠지만...ㅎㅎ 얘가 준 민트사탕덕분에ㅎㅎ 침냄새나 입냄새는 안나고 민트향내가 나서 진짜 분위기 개좋앗다...... 하다가 잠깐 입술 떼고 눈마주치고 웃고 다시하고ㅠㅜㅜ 그냥 진짜 개좋았어 이렇게 써서라도 다시 기억하고 싶어서 써본당ㅠㅜㅜ 긴글읽어줘서 고마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