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서울살고있는 20대 중반 아이엄마입니다.
다름이아니라 제가 작년에 아버지가 일하시다 사고로 돌아가시는
일을 겪었어요..
친오빠한테 급하게 연락받고 장례식장으로 이동했는데
사실혼이라고 주장하는분이 나타났더라구요
어머니는 충격받고 본인은 집에가신다며 가버리시고
그여자는 계속해서 울고불고 소리지르며
자신을 올려주지않으면 안된다고 가족들을 동원해서 행패를 부렸고 어쩔수없이 장례는 치뤄야해서 진행했습니다.
저희입장에서는 너무 어이가없었어요
저희아버지와 어머니가 비록 서류상으론 이혼했지만
12년 외할아버지가 돌아가셨을때도 사위로써 아버지가 지인들 다 불러서 장례치루고 아버지 환갑에도 저희어머니가 참석하셨고
계속 연락하고 지내시며 경제적여유만 생기면
어머니와 합치실꺼라고 입에달고사셨거든요..
근데 문제는 그여자가 사실혼확인소를 했고 억울하게도
인정을 받았습니다.
그래서 지금 산재에서 지급되는 유족연금이
쌩판처음보는여자한테 지급되게 생겼어요..
돈적으로가 문제가아니라 그여자 인성이 말이아닌데
너무 억울하고 저희어머니가 너무 불쌍해서 못살겠어요
아버지랑 사실때 할아버지가 주신돈 다 아버지 사업에 투자하시고
어머니가 모으셨던돈까지 다 아버지 사업에 투자하시고
이혼도 부도로인해서 협의이혼한거였는데
그뒤로도 아버지 어려우신거알고 양육비한푼 안받으시고
밤낮으로 공장다니시면서 오빠랑 저를 키웠습니다.
당연히 부부라고 생각하셔서 할아버지 돌아가셨을때도 아버지에게 빨리오라고 연락하고 환갑에 참석하고
제결혼식에도 부부석에앉아있는게 당연했습니다.
그런데 지금 돈만밝히는여자가 나타나서 너무 억울해요
재판부에 저여자는 사실혼이아니다 하며 저희가
이런저런 하소연을 했지만 판사는 들어주지도 않더군요
그여자한테 판결문읽으면서 이기셨어요 이제 나가셔도 됩니다
이러면서 웃어보이는데 진짜 몸이 부들부들 거리더군요.
아버지 핏줄인 저희를 밤낮으로 고생해서 키워내신건 저희 어머니인데 억울하게 쌩판 모르는여자한테 지급이 다가게생겼습니다.
그여자 아버지 채무가 있는것도 모른다며 본인은 채무가있어도 받을것만받고 채무갚을필요없다고 그렇게 떠들던사람이
판사한테는 아버지가 채무가있어 혼인신고를 하지못했다 주장하더군요...
진짜 이나라법이 뭔지.. 너무 억울합니다.
아버지가 저희 어머니 문제에 참석하신건 다 무시가되고
그여자가 인정을 받았다는게..
저희가 아버지랑 연락을안하고 지낸사이도 아니고
하루가멀다하고 전화로 안부묻고지냈는데
아직 신용이 좋지않으셔서 큰돈은 제 통장을 이용하시고
보험도 오빠앞으로 들어놓으시며 지냈는데
단순애인으로 지내는 그여자가...
전남편사이에서 자식도 둘이나있고 그여자딸 결혼식에선
전남편을 데리고 참석한거같은데
저희아버지가 사실혼이라면 그여자딸 결혼식에 있어야하는거아닌가요...?
무엇보다 자식이모르는 사실혼이라뇨.. 아무렇지않게
자신은 돈받아갈꺼고 이것저곳에 민사걸겠다고 웃어보이는데 치가떨립니다.
어떻게 그사람이 사실혼이냐 왜그사람이 다받냐 물어보고 다녔지만 이나라법이 그렇답니다.
고생하며 자식키워준사람은 한푼도 못받고
지자식 결혼못해서 집사줄꺼라는 쌩판모르는 여자한테는 다 가고.. 너무 억울합니다.
법률적으로 사실혼이 이런건가요...
정말 답답하네요 이나라법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