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살 처음 아무것도 모르고 입사했습니다
상사가 쌍욕을 해도 부모욕을해도 버티는게 맞는거겠지 라는 마음으로 버텼습니다
3년만 버티자 버티자해서 지금까지 버텼고
솔직히 회사사람들 저한테 도움준거 하나도 없습니다
막말했음 막말했지
제 이름 뜻이 앞으로 세상에 이로운 사람이 되라 이런뜻의 한자인데
이번생에 그럴일 없을거라는 둥
하도 욕을 먹어서 하지 못한 일이 있으면 자다가 새벽에 벌떡벌떡 일어났습니다
잠도 못잤구요
살도 거의 5키로 빠졌네요
이제 업무에 거의 적응했습니다
그래서 퇴사하려 합니다
배울것도 없고 사람들도 아직까지 엿같아서요
제가 개인사정이 있어서 퇴사한다했는데
자꾸 무슨 개인사정이냐고 묻네요
그냥 일이 있다고 얼버무리고 있는데
사장은 따로 면담 하자고 까지 합니다
그때 사실대로 말해야할까요?
괜히 긁어부스럼일까요? 퇴직금도 받아야하는데
그냥 개인사정으로 쭉 밀고나가야겠죠?